지형진 막고 장동현 던지고…에스케이, 챔피언전 극적인 역전승 ‘멍군’ 작성일 04-23 10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핸드볼 H리그 챔피언 2차전 19-17</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4/23/0002742441_001_20250423211013194.jpg" alt="" /><em class="img_desc">에스케이 호크스의 골키퍼 지형진이 23일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상대의 슛을 막아낸 뒤 좋아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어우두’는 없다!<br><br> 에스케이(SK) 호크스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3전2승제) 2차전 두산과 경기에서 19-1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br><br> 에스케이는 이날 승리로 챔피언전 1승1패를 기록했고, 승부를 26일 3차전으로 끌고 갔다. 에스케이가 3차전에서 이긴다면 창단 이후 첫 우승컵을 차지한다.<br><br> 두산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전에 오른 전통의 강호로, 정규·챔피언전 통합 10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21일 챔피언전 1차전에서 승리(26-24)하면서, 팬들은 ‘어차피 우승은 두산’(어우두)이라는 수식어를 되뇌었다. 지난해에도 두산은 에스케이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br><br> 하지만 누노 알바레즈 감독이 이끄는 에스케이는 올 시즌 강해졌다. 에스케이는 이날 경기 시작 3분 만에 주포 이현식이 퇴장당하면서 어려움에 처했다. 하지만 하태현 김동철 등의 득점포로 강전구와 이한솔을 앞세운 두산과 치열하게 맞섰다. 특히 에스케이의 골키퍼 지형진은 상대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막아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br><br> 전반을 10-10으로 끝낸 두 팀의 균형은 후반 중반 무너졌다. 13-14로 뒤지던 장동현(7골)이 3연속 득점하면서 순식간에 16-14로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이후 에스케이는 두산의 강공을 선수들이 한발짝 더 뛰면서 막아내며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지형진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br><br> 에스케이의 장동현은 경기 뒤 “1차전 패배 뒤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으로 뛰었다. 상대가 워낙 강팀이지만 해볼만하다고 느낀다. 3차전에서 두산의 독주를 막고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br><br> 알바레즈 에스케이 감독은 “수비에서 선수들이 빠르게 복귀했고, 골키퍼가 잘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2년간 지도하면서 선수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상대의 공수 전환을 잘 막으면 3차전에서 두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김소은, 정동호와 '결혼 전제' 열애설 강력 부인…"당황스러워" 04-23 다음 쇼트트랙 최민정, 빙상연맹 최우수선수상 수상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