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라이벌' 맞붙은 4강…첫 판은 SK가 잡았다 작성일 04-23 113 목록 [앵커]<br><br>통신 라이벌전으로 펼쳐진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SK가 kt를 누르고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br><br>15점 차의 열세를 단숨에 뒤집은 2쿼터 SK의 '스코어링 런'이 백미였습니다. <br><br>이정호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정규리그 1위로 4강에 직행한 SK와, 혈투 끝에 올라 온 kt의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br><br>체력 부담이 큰 kt가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SK는 경기 시작 4분이 지나도록 단 한 점도 못넣었습니다.<br><br>반면 kt는 에이스 허훈의 내외곽포를 앞세워 10-0으로 앞섰고 2쿼터 한때 15점 차까지 도망갔습니다.<br><br>하지만 2쿼터 중반,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br><br>보이지 않는 실책이 잦았던 SK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2쿼터 종료 3분을 남기고 첫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br>이후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SK가 승부의 추를 기울인 것은 정규리그 외국인 MVP 자밀 워니가 깨어난 4쿼터였습니다.<br><br>4쿼터 초반 워니는 홀로 8점을 쓸어담았고 SK는 종료 4분여를 남기고 11점차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습니다.<br><br>kt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65-61로 승리한 SK는 5전3승제 4강 플레이오프 첫 판에서 이기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br><br><김선형/ 서울 SK> "첫 경기를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턴오버들이 좀 많이 나오는 경기여서 되게 어렵게 끌고 갔는데,<br><br>그래도 저희 선수들이 후반전에 좀 잘 뭉쳤기 때문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br><br>kt 허훈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br><br><이정호기자> "4강 1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입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SK와 반격을 노리는 KT의 2차전은 25일 치러집니다. 연합뉴스 TV 이정호입니다."<br><br>(영상취재 최승열)<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강아지 밥그릇도 명품" 프리지아, 테라스 새집 럭셔리 근황 04-23 다음 지는 법 잊은 독수리 군단…한화, 파죽의 8연승 04-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