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할머니들, 美 NHL서 한복 입고 하모니카.. LA 킹스 2연승 '행운의 부적' 등극 작성일 04-24 1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4/24/0005290978_001_20250424180913115.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SNS</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한국 교포 할머니들이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에서 하모니카로 미국 국가를 연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br><br>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LA 킹스와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2025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br><br>그런데 경기에 앞서 코리아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에서 하모니카 클래스를 듣는다고 소개된 한국 교포 할머니들이 등장, 미국 국가인 'The Star-Spangled Banner'를 연주했다. <br><br>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할머니 연주자들은 능숙한 솜씨는 아니었지만 또박또박 음정을 지키며 하모니카를 불었다. 할머니의 연주를 지켜 보던 2만여 관중들은 이내 가사를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4/24/0005290978_002_2025042418091317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이에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하모니카만으로 연주된 이들의 'The Star Spangled Banner'는 매우 독특했고, 이전에 들어본 적 없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고 전했다.<br><br>이어 "이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은 관중들이 함께 국가를 따라 부르며 경기장 전체가 감동적인 분위기로 물들었다는 점"이라며 "하모니카와 관중의 합창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소름 돋는 순간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br><br>교포 할머니들의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된 이 경기에서 킹스는 오일러스를 6-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그러면서 이 연주가 팀에 '행운의 부적'처럼 여겨지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4/24/0005290978_003_2025042418091318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실제 포스트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한 킹스는 24일 열린 2차전에도 이들 할머니 연주자들을 불렀다. 이번에는 한복 대신 킹스 유니폼을 맞춰 입은 할머니들이 연주에 나섰고 다시 경기장은 합창 무대가 됐다. 그리고 킹스는 6-2로 다시 승리했다. <br><br>킹스는 이제 에드먼턴 원정을 떠나 3, 4차전을 펼친다. 만약 킹스가 홈에서 5차전을 펼쳐야 할 경우 이 교포 할머니들이 다시 경기장에 초청될지도 궁금하다. <br><br>이 교포 할머니들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국가 연주에 적절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가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한국과 이민자 커뮤니티의 기여를 강조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하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4/24/0005290978_004_20250424180913198.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SNS</em></span><br><br>한편 2025년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는 16강전이 진행되고 있다. 6월 파이널이 열린다. 플레이오프는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 각각 8팀씩,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7전 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각 시리즈는 4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br><br>/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동물do감] 물 마실 때마다 수면위 '곡예비행'하는 박쥐 04-24 다음 선우재덕, 357억 잃었다…1등 당첨복권 분실 사실에 절망 ('대운을 잡아라')[종합]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