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가족 응원 덕분에 멋진 경기 펼칠 수 있었죠” 작성일 04-24 108 목록 <b>4월 경마 빛낸 스타들</b><br>“아빠∼”<br> <br> 지난 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6경주로 펼쳐진 제21회 KRA컵마일에서 중위권을 달리던 ‘오아시스블루’가 무서운 기세로 스퍼트에 나섰다. 8위에서 5위, 다시 3위, 그렇게 1위로 올라선 오아시스블루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오아시스블루에 기승한 기수 진겸이 주먹을 불끈 쥐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24/0000707412_001_20250424185315566.jpg" alt="" /></span> </td></tr><tr><td> 지난 6일 열린 KRA컵 마일 우승 단체 사진 </td></tr></tbody></table> 이 대회는 삼관경주로 불리며 최우수 국산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br> <br> 이 경주에서 정상에 오른 진겸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6번째 대상경주 정상이자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br> <br> 경기 후 진겸은 “오아시스블루가 워낙 좋았고 잘 관리해 주신 마방 관계자 분들과 조교사님, 마주님께 감사할 뿐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를 이어가던 중 “아빠∼”라며 귀여운 목소리가 경마장에 울려 퍼졌다. 진겸의 막내딸인 4세 하윤 양의 목소리였다. 하윤 양은 이날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엄마, 그리고 두 살 터울의 오빠 율 군과 함께 렛츠런파크를 찾았다.<br> <br> 진겸은 바쁜 자신을 대신해 가정에 헌신하는 아내와 예쁘고 건강하게 커주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승의 기쁨을 돌렸다.<br> <br> 개인통산 200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문세영 역시 기록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했다. 데뷔 24년을 훌쩍 넘긴 베테랑 문세영 기수는 지난 2003년 한국경마 사상 최단기간 100승 돌파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최우수 기수’에는 무려 9차례 선발되는 등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경마 스타다.<br> <br> 문세영은 가족의 힘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베푸는 부모님을 보며 자라온 영향으로 사람과 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다. 경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작은 계기가 됐다. 또 기수로 한창 활약하던 2009년 렛츠런파크 서울의 김려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금은 두 딸의 아빠이자 가장이다. 독보적인 기록으로 최고 리딩자키로 칭송받는 문세영이지만, 그 영광은 모두 가족들의 희생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마사회 자체 개발 말 DNA 검사 특허 시약 호주 수출 성공 04-24 다음 여자배구 FA 대어 표승주 '은퇴 기로'…FA 미계약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