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경마 4월 명장면, 우승 기쁨 뒤에는 팬과 가족 사랑이 있었다 작성일 04-24 1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24/0003432342_001_2025042419041429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6일 KRA컵마일 우승 기념 촬영. 사진=한국마사회</em></span><br>□ KRA컵마일 우승 인터뷰 중 들려온 "아빠~"(4월 6일 부경6경주, 제21회 KRA컵마일)<br><br>1994년생으로 아직 젊지만, 올해로 데뷔 11년 차를 맞은 진겸 기수는 지난 6일 제21회 KRA컵마일 우승 뒤 "내가 딱히 한 게 없다. 말 자체가 워낙 좋았고 잘 관리해 주신 마방 관계자분들과 조교사님, 마주님께 감사할 뿐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오아시스블루가 워낙 좋은 말이고 앞으로도 잘 성장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경주마에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때 진겸 기수 목소리 너머로 귀여운 꼬마가 "아빠"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바로 진겸 기수의 막내딸인 4세 하윤양의 목소리였다.<br><br>하윤양은 경주로를 호령하며 질주하는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엄마, 그리고 두 살 터울의 오빠 율군과 렛츠런파크를 찾았다.<br><br>진겸 기수에게 가족은 살아가는 힘이자, 최선을 다해 기승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타고난 경주 감각을 지닌 진겸 기수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되면서 더욱 깊어진 인간미와 함께 매 경주 책임감 있는 기승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승을 통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매일 분투하는 진겸 기수는 최선을 다한 경주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진즉 깨달은 듯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4/24/0003432342_002_2025042419041434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2일 문세영 기수 2000승 행사 모습. 사진=한국마사회</em></span><br>□ 통산 2000승의 영예 뒤에는 가족의 사랑과 응원 있었다(4월 12일 2000승 기념행사)<br><br>지난달 29일 개인통산 2000승이라는 영예로운 기록을 세우며 "역시 문세영"이라는 팬들의 믿음에 화답한 기수 문세영은 1980년생으로 어느덧 데뷔 24년을 훌쩍 넘긴 베테랑이다.<br><br>지금껏 '최우수 기수'에 무려 9번 뽑힌 문세영 기수는 2009년 백년가약을 맺은 렛츠런파크 서울의 김려진 아나운서와 두 딸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멋진 남편이자 가장이다.<br><br>'어린 왕자'로 시작해 '경마 황태자'까지, 최고 리딩자키로 칭송받는 문세영 기수는 본인의 약진이 가족의 희생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잘 안다.<br><br>올해 대상경주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지만, 동요 없이 꾸준히 전진하는 모습 뒤에는 가족과 팬들의 든든한 믿음이 있다. 오는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질 제36회 뚝섬배에서 다시금 문세영만의 화려한 기승술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장면] '배드민턴의 신' 만난 '여제' 안세영 04-24 다음 하이라이트는 컴백하고, 비스트 출신 장현승은 단독 콘서트 개최 04-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