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LG· 파죽지세 2위권...운명의 9연전, 선두권 판도 바꿀까? 작성일 04-28 105 목록 [앵커]<br>프로야구 선두를 달리는 LG가 두 번 연속 '루징 시리즈'로 주춤하면서 삼성과 한화, 롯데 등 2위 그룹의 추격권에 놓였습니다.<br><br>이번 주 시작하는 '운명의 9연전'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표가 요동칠 수도 있습니다.<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br>투 아웃 3루 기회에, LG 박해민의 방망이가 KIA 마무리 정해영의 낙차 큰 슬라이더에 헛돌고 맙니다.<br><br>뼈아픈 한 점 차 패배를 당한 LG는 이로써, 지난주 두 차례 3연전을 모두 1승 2패 열세로 마감했습니다.<br><br>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와 치리노스가 부상을 당한 데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이 2할 3푼 6리로 방망이까지 차갑게 식었습니다.<br><br>[장성호 / 야구 해설위원 :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상 선수가 생기고 타격이라는 건 당연히 사이클이 있고…. 선발 야구가 됐는데 선발에서 조금 흔들리다 보니까 타선 자체도 약간 침체가 되는 것도 있고….]<br><br>선두 LG가 주춤한 사이 2위 삼성과 3위 한화, 4위 롯데는 가파른 상승세를 탔습니다.<br><br>각각 최근 10경기에서 성적 7승 3패, 8승 2패, 7승 3패를 달리며, LG 1강 구도의 초반 판세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br><br>지난 19일 최대 6경기까지 벌어졌던 1위와 2위 간격은 열흘 만에 3경기로 좁혀졌습니다.<br><br>세 팀은, 선취점을 내주고도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 후반 경기를 뒤집거나,<br><br>강력한 구위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점에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br><br>이번 주부터 어린이날 연휴까지 쉬지 않고 진행되는 9연전을 앞두고 상위권 순위가 요동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br><br>[박진만 / 삼성 감독 : (타격이) 전체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추세여서 그동안 컨디션이 좀 안 좋았던 자욱이도 그렇고, 다음 주 되면 본인의 페이스가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br><br>9연전의 길목에서 LG와 한화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치고, 어린이날부터는 삼성과 한화의 3연전이 시작됩니다.<br><br>흔들리는 선두 LG와, 뒤쫓는 2위 그룹 세팀의 운명을 가를 9연전에 야구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편집 : 오훤슬기<br><br>디자인 : 임샛별<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유심 털렸으면 공인인증서 빼간다?…핵심의혹 팩트체크! 04-28 다음 '파죽의 3연승' 창원 LG, 11년 만에 챔프전 진출 04-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