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빠진 LG배 ‘반쪽 대회’ 불가피…한국기원, 이창호 등 역대 우승자 초청 작성일 04-29 9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5월19일부터 본선 24강전 돌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4/29/0002743265_001_2025042909061362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에서 열리고 있는 엘지배 예선전 풍경. 한국기원 제공</em></span> 중국 선수들의 불참으로 엘지(LG)배 세계대회는 ‘반쪽’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국기원은 역대 우승자들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줬지만, 세계 최정상급 기사들의 대결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느낄 것 같다.<br><br> 한국기원은 5월1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막하는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 역대 우승자들이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애초 한국 12명, 중국 7명, 일본 3명, 대만 1명, 와일드카드 1명으로 24강을 꾸릴 예정이었지만, 중국이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하면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기사 자리에 이창호, 유창혁, 왕리청·장쉬(일본), 저우쥔신(대만) 9단 등 역대 우승자들을 초청했다.<br><br> 엘지배는 올해 1월 열린 29회 대회 결승전에서 파행을 겪었다. 중국의 커제 9단이 결승 1국에서 변상일 9단에게 이겼지만, 2~3국에서 벌점과 반칙패 등으로 우승컵을 내주자 격분했다. 사석을 뚜껑에 올려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점을 받거나, 반칙패를 당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 중국위기협회도 결승전 진행 과정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br><br> 결국 한국기원이 사석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지만, 중국위기협회는 이번 엘지배를 앞두고 대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앞서 중국은 올해 자국의 갑조리그와 여자리그에서 용병제를 폐지하기로 해, 사실상 한국 기사들의 출전을 막았다.<br><br> 엘지배는 다음 달 18일 개막식 뒤 19일부터 24강전을 벌인다. 16강전은 21일, 8강과 4강전은 8월에 열린다.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3번기는 내년 초 개최된다. 엘지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아이스하키,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2연승...2부 복귀 청신호 04-29 다음 YG 패밀리 총집합…빅뱅·2NE1·위너·세븐, 대성 콘서트서 뭉쳤다[스타★샷]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