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청소년 스포츠축제, 30일부터 요르단서…6개 종목으로 확대 작성일 04-29 9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제3회 호프 앤드 드림스 스포츠 페스티벌' 5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29/AKR20250429117200007_02_i_P4_20250429145514417.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호프 앤드 드림스 페스티벌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 모습.<br>[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 난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창설된 '호프 앤드 드림스 스포츠 페스티벌'(Hope and Dreams Sports Festival)이 30일(현지시간)부터 요르단 암만 일원에서 개최된다.<br><br> 29일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포함됐던 태권도, 농구, 베이스볼5, 배드민턴에 더해 핸드볼이 새로 추가된다. <br><br> 농구는 올해부터 3대3 방식으로 진행된다. <br><br> 아울러 행사 기간 난민 캠프에는 역도 장비가 기증되고, 이를 활용한 시범 경기도 열릴 예정이라 올해는 종목이 총 6개로 늘어난다.<br><br> 이는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박애재단(THF)이 다양한 국제연맹과 협력해 인도주의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br><br>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태권도박애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16년 설립한 단체다.<br><br> 대회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이 모여있는 아즈라크 및 자타리 캠프, 그리고 수도 암만 일원에서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4/29/AKR20250429117200007_01_i_P4_20250429145514421.jpg" alt="" /><em class="img_desc">난민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br>[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자 요르단올림픽위원회(JOC) 위원장인 파이살 알 후세인 왕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레온츠 에데르 회장,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 등 세계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br><br> 첫날인 30일 아즈라크 및 자타리 난민 캠프에서는 태권도를 포함한 각 종목 시범 및 공개 수업이 열린다.<br><br> 이어 5월 1일에는 태권도박애재단 이사회와 요르단올림픽위원회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br><br> 본격적인 대회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암만 스포츠 시티에서 5월 2∼3일 개최된다. <br><br> 유엔난민기구(UNHCR)와 요르단 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아 난민캠프 선수단이 캠프를 벗어나 행사에 참여한다. <br><br> 태권도 종목에서는 아즈라크와 자타리 캠프 소속 수백 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출전한다.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향후 국제대회 특별 참가 자격이 부여될 계획이다.<br><br> 조정원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난민 아동과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세계 스포츠계가 연대하고 있다"면서 "파트너들의 협력 덕분에 올해 대회를 6개 종목으로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는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의 지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br><br> 조 총재는 또 "내년은 태권도박애재단 창설 10주년을 맞아 10개 종목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NBA 클리블랜드, 마이애미 55점 차 완파…4연승으로 2R 진출 04-29 다음 트렉, 충북 괴산 문광초에 3000만원 상당 자전거·헬멧 기증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