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민규동 감독 "이혜영, 콤플렉스·두려움 많아…난 환영해" 작성일 04-29 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UsEOH7v1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7278f2f076c1a83b13ef664f97ef71baeb74fa7f83be05d1e7c975616c6dc5" dmcf-pid="9x1GtKRu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규동 감독(NEW, 수필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9/NEWS1/20250429155451884citu.jpg" data-org-width="1400" dmcf-mid="bVAocl1m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NEWS1/20250429155451884ci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규동 감독(NEW, 수필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cfae959d107377aee7c4dbd9ee4d1588f0da64b6723adaf3559afb8e563f94" dmcf-pid="2MtHF9e7H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민규동 감독이 배우 이혜영이 소화한 액션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703fe6c2420b9eec4dd83f4b3aeb6a1d2a7a290c7b5fd67e8f372045e21cbd02" dmcf-pid="VRFX32dztx" dmcf-ptype="general">민규동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자신의 연출작 '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c5f0b89bbbc52ab8cef6ee502379a6c844dd14d56b0adedab1cf40cace0d5aa8" dmcf-pid="fe3Z0VJqXQ" dmcf-ptype="general">이날 민 감독은 이혜영을 조각 역으로 캐스팅해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아마 영화 안 나왔으면 저주를 받지 않았을까"라며 너스레를 떤 뒤, "(이혜영이) 몇 번 못 하겠다고 포기도 하셨고, 영화를 혼자 끌고 가는 작업이 너무 오랜만인데 캐릭터 중심적인 맥락을 내가 다 표현할 수 있을까, 특히 액션 영역에서 관객들 눈이 너무 높은 걸 알고 본인도 봤을 때 너무 불만족스러운 걸 알아서 내가 할 수 있을까 불안과 두려움에 떨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3a95b58ed40569525898c4a9b180698ae0d154ed25305d8af722fbd0fea6f13" dmcf-pid="4d05pfiBXP"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그래서 리딩도 끝까지 못 하고 주저앉더라, 나 못 할 것 같다고"라며 "그런데 저는 그런 공포의 에너지가 좋은 자세고, 배우로서 찾아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영화에 장착될 거라 생각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74f96b39ae25e9a6d683cfed68b9e6a297413cc37a5d46a398a203772c9c3e8" dmcf-pid="8Jp1U4nbt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목소리에 대해서 콤플렉스도 많고 지적을 많이 받아서 목소리를 너무 고치고 싶고, 자신의 모든 걸 다 싫어하시는 면도 있으신데 저는 지금의 그 목소리가 너무 좋고, 이 판타지에 전설적인 존재와 잘 어울리고, 지금 영화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환영했다"라며 "실제 액션을 봤을 때 남성적 액션이 아닌 걸 준비해서, 막 외우지 않았는데도 현장에서 맞는 순발력이 있었고, 공간에 맞게 새로 소화하는 액션이 있는데 그걸 다 소화해 내고 몸 자체도 다른 후보가 없구나 싶을 정도로 다 해냈다"고 호평했다.</p> <p contents-hash="0006e66490ebd5a72b634da166d695c0a94583ad7ecd1d7872a4a8ae347dcbe4" dmcf-pid="6iUtu8LKt8" dmcf-ptype="general">민 감독은 "사실 스태프들도 다 의심의 눈초리였다, 감독의 설계와 레퍼런스도 너무 화려했는데 적절하게 잘 맞춰진 것 같고, 선배님이 혼신의 힘을 다하셨다"라며 "촬영장에서 총기 사고로 손에 불이 붙기도 했는데 '괜찮아'하고 달려가서 다시 하시는 걸 보고, 두려움이 그 좋은 에너지로 해서 달려가신 것 같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ba57f3a42443234c0310c840b6aa6db3ff12a664d5779026af3fb5d96db8093" dmcf-pid="PnuF76o9G4"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마지막에는 '오케이'하고 선배님을 안아줬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서, 오열하고 눈물이 안 멈춰서 도망쳤다"라며 "내가 구상한 것과 이 배우가 만나서 불가능을 확인하다가 마지막에 새로 태어난 걸 확인한 순간, 너무 북받쳤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b5b4d5f0acb0a314daab51a6f46b724807aa03de371005cda66c0e469c9ce49" dmcf-pid="QL73zPg2t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혜영 선배님이 최근엔 홍상수 감독 영화를 했으니 자유롭고 즉흥적인 연기를 하다가, 표준계약 시대에 주 52시간에 액션을, 하루에 타이트하게 해야 하는 그 조건을 해야 하니까 제가 책임지고 끌고 가야 했고, 전 속도가 빠르니 배우는 멱살 잡고 끌려왔다"며 "고된 것들이 이렇게 구원받는구나 싶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2683c093026c9d2272fcb09bae8acea840fbc11a147373616d07890fb12002b6" dmcf-pid="xoz0qQaV1V" dmcf-ptype="general">한편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영화다.</p> <p contents-hash="84c031cb4964061dfc03b52822c185f245f3f43bb25928dbc99c445135432cb9" dmcf-pid="yfYSGu8tt2" dmcf-ptype="general">연출은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무서운 이야기'(2012) '간신'(2015) '허스토리'(2018)을 선보인 민규동 감독이 맡았다. 오는 30일 개봉.</p> <p contents-hash="ef988547f1f6b5d986cd8186fbc06680017fe3babc4d1ab5599250cd0e224529" dmcf-pid="W4GvH76FH9"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한음, 본명으로 새 출발…전곡 프로듀싱 신보 예고 04-29 다음 민규동 감독 "'파과' 틸다 스윈튼도 생각…봉준호에 전해달라고" 04-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