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97위'김정미,'세계1위'日에무라 꺾었다! 전하영과 동반8강행[SKT펜싱그랑프리] 작성일 05-04 9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04/2025050401000189600026662_20250504161214616.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세계 97위' 김정미(25·안산시청)가 '세계 1위' 일본 에무라 미사키를 꺾고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br><br>김정미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국제펜싱연맹(FIE) SK텔레콤 그랑프리 여자사브르 16강에서 '세계 1위' 에무라 미사키를 15대13로 돌려세우며 짜릿한 8강행에 성공했다. <br><br>에무라는 2022년 카이로, 2023년 밀라노세계선수권 여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 지난해 쿠웨이트시티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자타공인' 세계 최강 사브르 에이스, 파리올림픽 일본선수단 개회식 기수로 나설 만큼 일본이 자랑하는 스포츠스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04/2025050401000189600026661_20250504161214626.jpg" alt="" /></span>'런던올림픽 금메달 선배' 김지연, '파리올림픽 은메달 선배'윤지수가 응원하는 가운데 김정미는 초인적인 힘을 냈다. 초반 7-4로 앞서가다 8-7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후 한포인트, 한포인트 따라붙으며 10-10까지 팽팽한 흐름을 가져갔다. 역습에서 전광석화처럼 빠른 발과 작은 키에 비해 긴 팡트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13-13에서 내리 마지막 15점에 먼저 도달한 후 뜨겁게 포효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반전 승부였다. <br><br>이국현 여자사브르 대표팀 코치는 "김정미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선수다. 최근 대표팀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고, 내년 아시안게임 때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04/2025050401000189600026663_20250504161214638.jpg" alt="" /></span>한편 '세계 2위' 전하영(서울시청)도 가볍게 8강에 올랐다. 파리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맞붙어 금메달을 내준 우크라이나 알리나 코마시슈크(세계 27위)를 15대10으로 꺾고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안방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대표팀, 소속팀 한솥밥 선배' 윤지수가 "역시 전하영!"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br><br>전하영은 이날 오후 4시20분 열리는 8강에서 미첼라 바티스톤과 4강행을 다툰다. 김하영은 같은 시각 오사키 세리를 상대로 4강행에 도전한다. 4강에 오를 경우 동메달을 확보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지민·김우빈, 정은혜 결혼식 참석→목격담 폭발‥‘우블’ 의리 지켰다 05-04 다음 김동민, ITF 양구 국제주니어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