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유해진 "박해준, 인간적이라 마음 가더라" [인터뷰] 작성일 05-04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야당' 222만 명 돌파하며 흥행<br>배우 유해진·박해준·강하늘·류경수 열연<br>인터뷰서 연기에 대한 진심 드러낸 유해진<br>"몸으로 들어온 바퀴벌레, 내가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agWqRu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fd1661910c52486bf4082fd94eee7c3a3a07f78c9c3063b853852b4ed78c6e" dmcf-pid="4ONaYBe7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해진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4/hankooki/20250504172656495ocir.jpg" data-org-width="640" dmcf-mid="24jy9LOJ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hankooki/20250504172656495oc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해진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550303486a786ef216cb7d868555fe621823a8066be8e0f3975d07e6b93499" dmcf-pid="8IjNGbdzeM" dmcf-ptype="general">'야당'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전 이명이 올 정도로 긴장했다는 배우 유해진은 극 중 구관희 검사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그는 늘 그렇듯 이번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내며 캐릭터를 구축했다.</p> <p contents-hash="a88ce540b34bda9318bc933b6b43e3d15c133eb88fbb67bddf636f7769c4427c" dmcf-pid="6CAjHKJqLx" dmcf-ptype="general">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15만 1,9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222만 9,517명을 기록했다.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3e73ce169ed49ec3cdad86ed4e6bc500167f0c8b9359d9451d468609a1a3b9bc" dmcf-pid="PhcAX9iBnQ" dmcf-ptype="general">'야당'은 마약범과 수사기관 사이에서 정보를 거래하는 브로커 이강수(강하늘), 출세욕 강한 검사 구관희(유해진),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를 파고드는 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가 팽팽히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들의 열연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재미를 선사한다.</p> <p contents-hash="25387dc106ebc10260be2b13413f83ed2a8d15351b1fb5c14f56261b27f74b11" dmcf-pid="QlkcZ2nbMP" dmcf-ptype="general">최근 본지와 만난 유해진은 검사 역을 처음 맡았지만 특정인물을 참고하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본적으로 사람 사는 건 다 같다고 본다. 검사라고 해서 특별하게 보이진 않는다. 검사처럼 보인다는 것, 변호사처럼 보이는 것 그런 거에 대해선 염두에 두질 않는다. 똑같이 사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어느 가치관을 갖고 사느냐, 이 영화에서 뭘 보여주면 되느냐에 대해 고민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bf72dced66d08cb15030afefbf3482ff929f1ff521cc1d57423dca72a84e60" dmcf-pid="xDniSUP3d6" dmcf-ptype="general">전형적인 것을 싫어한다는 유해진은 현장에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내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감독 역시 유해진이 촬영장에서 거의 앉아있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유해진은 "늘 그렇게 걸으면, 놓쳤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가 떠오를 때가 있다. 집에서도 연습하고 많은 준비를 해가지만 현장은 바로 코앞에 닥친 거라 몰입이 많이 된다"며 "준비해온 것 외에도 뭐가 없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며 캐릭터에 더욱 몰입한다는 의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9445db0e431fef73df42ee662034de51065a6a37f5c2600970bf9a382dfb60" dmcf-pid="yq5Z6Avae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해진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4/hankooki/20250504172657853jmwk.jpg" data-org-width="640" dmcf-mid="VLyTKnsd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hankooki/20250504172657853jm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해진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736f8bebd3412f92891d214ce07739d737362fe6c9bad3d865f731614bfc89" dmcf-pid="WB15PcTNR4" dmcf-ptype="general">"극 중 욕망에 대해 얘기할 때 어릴 적 환경에 대해 말하면서 엄마 얘기를 하는 부분이 나와요. 원래 대사 속에 없는데, 만들어서 넣으면서 그런 것들이 인물을 쌓아나가는데 꼭 있어야 하지 않나 싶었어요. 뒤에 바퀴벌레가 들어와서 등 긁는 부분도 사실은 (바퀴벌레가) 액자로 가는 거였죠. 많은 상의를 하면서 '내 몸으로 들어오면 어떠냐' 제안을 했어요.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했던 사람인데 내 안으로 들어와 있다는 게 여러 생각을 하게 할 거 같았거든요."</p> <p contents-hash="489c76b914c0a935e6e816b58a4e578f9ec15f5ca331acc75481c5daa8cae14c" dmcf-pid="Ybt1QkyjLf" dmcf-ptype="general">유해진은 구관희 검사의 행동들에 대해 언급하며 "누구한테 닥치더라도 물론 그런 선택을 하면 안 되지만 유혹은 있을 거 같다. 한 번쯤은 갈등하지 않을까. 그쪽(법조계)은 내가 정확히 모르지만 아주 치열하다더라. 사람이라면 고민을 한 번쯤은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571e0b5b090888361e32f2c94c989c53c19f70104f01cd2a26da0d1e9f04e8b" dmcf-pid="GKFtxEWAdV" dmcf-ptype="general">수많은 작품에 출연해온 유해진이지만 개봉을 앞두고 긴장되는 건 여전하다. '야당' 시사회 이후 기자 간담회를 할 때는 이명 증상을 겪기도 했다. "작품이 처음 오픈되는 자리라 너무 평가받는 느낌이라서 부담감이 엄청나요. 익숙해지지가 않습니다. 항상 개봉을 앞두고서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는 있어요. 요즘 극장가 상황도 안 좋으니까요."</p> <p contents-hash="14891f367d0c448c0d205c408b1421e814ab89c135113ee38af84da3476faabf" dmcf-pid="H93FMDYci2"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서도 언급한 유해진은 "강하늘 같은 경우는 너무 밉상으로 보여도 안되고 줄타기를 잘해야 한다고 말한 인터뷰를 봤다. 그런 면에서 잘한 거 같다. 관객 시선에서 봤을 때 말을 더듬는 것도 인상적이었다"며 "류경수를 보며 '참 독특하게 하네' 싶었다. '보통은 이렇게 할 텐데 저렇게 달리 표현하네' 했는데 전체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보니 좋아보였다"고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d4b9246dfefa1c071c245ba2cf1fcffdff7f97b40b1dcea0b4d82ea628aa2621" dmcf-pid="X203RwGkR9" dmcf-ptype="general">박해준과는 작품에서 크게 마주치는 장면이 없어 현장에서는 많이 만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인간적인 면이 많다는 걸 이번에 홍보하면서 많이 느꼈다. 사람이 여유로운 걸 알았다. 이미지를 차갑게 봤는데 그렇지 않더라. '짠한형' 같이 나가서 (박해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 가끔 문자도 하고 마음이 더 가더라"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c2563d480efac8a6246582e1b100710e1e8bd64b7e719b1570362ad267e0618" dmcf-pid="ZVp0erHEdK" dmcf-ptype="general">최근 박해준이 활약한 '폭싹 속았수다'를 봤다는 유해진은 "6부까지 봤는데 엄청 울었다. 염혜란 배우 때문에 울었다. 엄마 생각도 많이 나더라. 막걸리 먹으면서 펑펑 울었다"며 "장항준 감독님이랑 영화를 찍고 있는데 ('폭싹'에 대한) 얘길 하도 많이 해서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더라. 작가가 글을 엄청 잘 썼는데 그분이 85년생이란 얘길 듣고 정말 놀랐다"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378fc9c88166945a56d972d6a6718c7c94f28fd7469f9518fe96501e054bf24c" dmcf-pid="5fUpdmXDib"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5연속 2-0 완승…수디르만컵 결승서 중국 왕즈이 제압 05-04 다음 ‘컬투쇼’ 현아,♥용준형과 신혼 생활 공개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