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빛바랜 1승' 한국 배드민턴, 중국에 막혀 수디르만컵 준우승 작성일 05-04 10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분전에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5/04/0006005561_001_20250504201911606.jpg" alt="" /></span></TD></TR><tr><td>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이 수디르만컵 결승에서 중국의 장즈이를 2-0으로 누른 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게임스코어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한국은 바로 직전 대회인 2023년에도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든 건 2017년이다. 당시에는 우리가 중국을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중국은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br><br>수디르만컵은 배드민턴의 단체전 국가대항전이다.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5개 종목을 치러 세 경기를 먼저 이기면 승리하게 된다.<br><br>한국으로선 첫 경기 혼합복식에서 패한 것이 뼈아팠다.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펑옌저-황둥핑 조에 세트스코어 1-2(16-21 21-17 15-21)로 졌다.<br><br>이어진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이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왕즈이(랭킹 2위)를 2-0(21-17 21-16)으로 제압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안세영은 지난 3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2-1(13-21 21-18 21-18)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올해 들어 전영오픈 포함, 4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이룬 안세영은 허벅지 부상 여파로 앞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불참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건재함을 증명했다.<br><br>약체 체코와 1차전은 결장했지만 이후 캐나다, 대만, 덴마크, 인도네시아전에 이어 중국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2-0 완승을 거두면서 대표팀 에이스 다운 활약을 펼쳤다.<br><br>하지만 3경기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요넥스)이 스위치에게 0-2(5-21 5-21)로 완패하면서 팀 분위기는 다시 가라앉았다.<br><br>이어 믿었던 4경기 여자 복식 마저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류성수-탄닝 조에 0-2(14-21 17-21)로 져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독수리 5형제' 신슬기, ♥윤박 거절에도 "혼자 좋아할게요" 05-04 다음 안세영, 천적 왕즈이 잡았지만…한국 배드민턴, 중국에 밀려 수디르만컵 준우승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