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만 이겼다…韓배드민턴, 세계혼합단체선수권 中에 져 준우승 작성일 05-04 10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단식 세계 2위 왕즈이 2대0 격파했지만<br>혼복·여복·男단식 모두 져···2회 연속 中에 막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5/04/0004481587_001_20250504212312375.jpg" alt="" /><em class="img_desc">안방에서 수디르만컵 우승을 확정하며 감격해 하는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 AFP연합뉴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5/04/0004481587_002_2025050421231242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여자 단식에서 그나마 한국 배드민턴의 자존심을 살렸다. 신화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활약에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 준우승을 거뒀다.<br><br>박주봉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1대3으로 패했다. 우리나라는 2023년에 열린 직전 대회에서도 중국에 밀려 준우승했다.<br><br>한국이 마지막으로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든 것은 2017년으로 당시에는 중국을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때 왕좌를 우리나라에 내줬던 중국은 이날 결승전 승리로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br><br>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배드민턴 5개 종목 경기 가운데 세 경기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br><br>첫 경기로 열린 혼합 복식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펑옌저-황둥핑 조에 1대2(16대21 21대17 15대21)로 패했다. 이어진 여자 단식에서 세계 랭킹 1위이자 대표팀의 에이스인 안세영이 출격해 왕즈이(랭킹 2위)를 2대0(21대17 21대16)으로 제압,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3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2대1(13대21 21대18 21대18)로 웃은 데 이어 또 한 번 왕즈이를 꺾었다.<br><br>이날 1게임을 21대17로 잡은 안세영은 2게임 초반 3대6으로 끌려갔으나 이후 내리 7점을 얻어내며 단숨에 전황을 뒤집었다.<br><br>전영오픈까지 올해 들어 4연속 국제대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안세영은 허벅지 내전근 부상 여파로 직전 아시아선수권에 불참하고 회복에 전념했다가 이번 대회로 복귀했다.<br><br>체코와 1차전에 결장한 안세영은 캐나다, 대만, 덴마크, 인도네시아전에 이어 중국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여자 단식 경기를 맡아 모두 2대0 완승을 거뒀다.<br><br>하지만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요넥스)이 스위치에게 0대2(5대21 5대21)로 완패하면서 대표팀의 기세도 한풀 꺾였다. 이후 여자 복식에서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류성수-탄닝 조에 0대2(14대21 17대21)로 패하면서 중국이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5경기 연속 '2대 0' 승리에도…만리장성 높았다 05-04 다음 안세영, 왕즈이 이겼지만…韓 배드민턴, 또 중국에 패해 수디르만컵 준우승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