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프라임창호 우승 이끈 박정상 감독 “10초 바둑 둔 모든 기사들 고생했다” 작성일 05-05 10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일 챔피언전 2연승 영암 꺾고 우승<br>창단 첫해 챔피언전 무패 정상 기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5/05/0002744256_001_20250505092613679.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상 감독 등 영림프라임창호 선수단이 4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전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영림프라임창호(감독 박정상)가 창단 첫해 통합우승을 이뤘다. 챔피언전 무패 우승 기록도 세웠다. 박정상 감독은 우승 인터뷰에서 “10초 피셔 룰로 바둑을 둔 모든 선수가 고생했다”며 대국 방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br><br>영림프라임창호가 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2차전에서 마한의심장 영암을 3-0으로 꺾었다. 챔피언전 전적 2승의 영림프라임창호는 우승상금 2억5천만원도 챙겼다.<br><br>영림프라임창호는 1~2차전에서 한명도 지지 않고 각각 3-0으로 이기는 등 챔피언결정전 사상 처음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바둑리그에 데뷔한 영림프라임창호는 정규리그와 챔피언전 통합우승의 기쁨도 누렸다.<br><br>영림프라임창호는 이날 챔피언전 2차전에 당이페이, 강동윤, 박민규 9단을 내세워 영암의 설현준, 안성준, 박영훈 9단을 제압했다. 전날 1차전에서는 박민규, 당이페이, 송지훈 9단이 출격해 완승을 거뒀다.<br><br>박정상 감독은 “2차전에 강승민 9단이 출전하기로 했지만 여러 고민 끝에 순서를 바꿨다. 이해해주고 잘 따라준 선수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감독의 오더 변경 등 대국 전 수 싸움이 통한 셈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5/05/0002744256_002_20250505092613719.jpg" alt="" /><em class="img_desc">영림프라임창호 선수단이 4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전이 진행되는 동안 검토실에서 연구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외국인 기사인 중국의 당이페이 9단도 1~2차전에서 이기면서 승리의 밑돌을 놓았다. 박정상 감독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대국하느라 힘들었지만, 당이페이는 항상 ‘내가 아니라 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br><br>박정상 감독은 올 시즌 바둑리그에서 도입한 10초 피셔 룰에 대해서 선수들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팬들 가운데는 시간에 쫓겨 돌을 놓는 선수들의 모습을 불편해하는 이도 있다. 최선의 수를 찾기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이기 때문이다.<br><br>박정상 감독은 “우리 팀뿐 아니라 리그의 모든 선수가 10초 피셔 룰로 바둑을 두면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한 명이 잘해서가 아닌 다 함께 이룬 우승이라 기쁘다”라고 말했다.<br><br>마한의심장 영암은 준우승 상금 1억원을 받았다.<br><br>한편 올 시즌 바둑리그에는 울산 고려아연, GS칼텍스, 정관장, 수려한합천, 원익, 마한의심장 영암, 한옥마을 전주, 영림프라임창호 등 8개 팀이 출전했고, 시상식은 30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니스, 음방 1위→챌린지 열풍⋯‘SWICY’ 화려한 피날레 05-05 다음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3차 대회 리드 은메달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