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걷기 VS 식후 걷기 …언제가 더 효과적? 작성일 05-07 10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5/07/0003633392_001_2025050714591508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 걷기는 건강에 좋다. 그런데 걷는 시간, 예를 들어 식사 전 또는 식사 후 걷기는 건강 효과가 다르다.<br><br><b>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걷기</b><br>아침에 일어나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 또는 식사를 마치고 3~4시간 뒤 걸으면 몸에 축적된 체지방을 연소할 가능성이 높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공복에 운동한 사람은 식사 2시간 뒤 운동한 사람보다 지방을 약 70% 더 연소했다.<br><br>건강정보 매체 헬스(health) 등에 따르면, 식전 걷기의 이점은 더 있다.<br>에너지 수준 증가, 신진대사 촉진, 혈액 순환 개선, 혈중 지질 감소, 혈당 관리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br><br><b>식후 걷기</b><br>연구에 따르면 식후 걷기는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매 식사 후 10~15분 동안 걷는 것만으로 가스, 복부 팽만감, 트림과 같은 증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br><br>식후 걷기의 가장 큰 이점은 혈당 관리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식후 걷기는 포도당을 연소시키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은 식후 30~60분 최대치가 된다. 따라서 혈당을 조절하려면 혈당이 최고치에 오르기 전 걷기를 시작해야 한다. 2~5분만 걸어도 도움이 된다. <br><br><b>식사 전·후 걷기의 선택</b><br>언제 걷는 것이 더 좋은지는 개인의 목표와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br><br>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식사 직후 걷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식사를 마치지 마자 30분 동안 빠르게 걷는 것이 식사 1시간 후 30분 동안 걷는 것보다 체중 감량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5/07/0003633392_002_2025050714591512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2023년 스포츠의학 저널(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8건의 관련연구를 메타 분석해 발표한 연구자들은 “20분 걷기와 같은 운동은 식사 후 가능한 한 빨리 수행할 때 식후 고혈당증(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하는 경우)에 즉각적으로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진은 “식사와 운동 사이의 간격이 길어지면 포도당 수치에 대한 ‘급성 영향’이 약해진다”라고 덧붙였다.<br><br>식사 직후 운동하면 섭취한 포도당을 연료로 소모해 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br><br>식사 3~4시간 뒤 공복 상태 운동은 다른 연료원이 부족해져 체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연소할 수 있다. 따라서 공복 상태에서의 운동은 체지방 연소를 통한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br><br>체중 감량을 목표로 할 때 신체가 필요로 하지 않는 추가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공복상태에서 걷기나, 1시간 이내 자전거 타기와 같은 저강도~중강도 운동을 할 경우 근 손실 예방 등을 위해 의도적인 ‘운동 후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br><br>다른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최장 4시간까지 글리코겐 저장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br><br><b>주의할 점</b><br>식사 직후에는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장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는 경우 고강도 운동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걷기와 같은 적당한 수준의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을 겪는 사람도 마찬가지다.<br><br>당뇨병 예방이나 제2형 당뇨병 관리를 위해 걷는다면, 가능한 한 하루 1만보를 목표로 삼는 게 좋다. 식전 식후 걷기 모두 도움이 되지만 하루 평균 걸음 수가 많을수록 건강관리가 더 수월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韓 3쿠션 ‘차세대 에이스’ 김준태, PBA 합류…프로무대 도전장 05-07 다음 ‘멕시코→볼리비아→에콰도르’ 태권도 멋 전한다…국기원 시범단 3개국 파견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