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성승민, 한국 선수 첫 '장애물 시대' 월드컵 메달 작성일 05-12 7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5/12/2025051290075_0_20250512101513694.png" alt="" /><em class="img_desc">근대5종연맹 제공</em></span>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근대5종 월드컵에서 성승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성승민은 11일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근대5종연맹 제3차 월드컵 여자부 결승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 합계 1466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우승은 1485점을 기록한 이집트의 파리다 칼릴에게 돌아갔다.<br><br>근대5종은 이번 시즌부터 종목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승마 종목에서 공정성 논란과 더불어 동물 학대 우려가 커지자 제외한 것이다.<br><br>승마 자리에는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장애물 경기가 도입됐다.<br><br>성승민은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수확한데 이어, 달라진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보였다. 관련자료 이전 울주군청 김덕일,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에 등극 05-12 다음 남자 계주 400m, 이틀 연속 한국 신기록…세계선수권 출전은 불발 05-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