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연패 뒤 2연승…"뒤집기 새 역사 쓸 것" 작성일 05-13 94 목록 [앵커]<br><br>프로농구 서울 SK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승리하며, 3연패 뒤 2연승을 거뒀습니다.<br><br>SK는 최초의 역스윕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는데요.<br><br>정규리그 MVP 안영준 선수가 완벽하게 부활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br>정주희 기자입니다.<br><br>[앵커]<br><br>붉은색과 노란색으로 가득찬 잠실학생체육관, '농구 전설' 서장훈도 오랜만에 농구장을 찾았습니다.<br><br>경기 초반은 SK 안영준과 LG 유기상이 뜨거운 손끝을 자랑하며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br><br>'슈터' 유기상이 외곽에서 점수를 쌓자, 안영준은 속공으로 응수했습니다.<br><br>2쿼터 자밀 워니가 골밑을 지배한 SK는 1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br><br>분위기는 3쿼터, SK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br><br>SK는 김선형과 안영준을 앞세운 속공으로 LG를 매섭게 몰아붙였고, 골밑에서는 힉스가 활약했습니다.<br><br>이미 3쿼터에 24점 차 넉넉한 우위를 점한 SK는 4쿼터 주전 선수들을 모두 쉬게 하고도 86-56 대승을 거뒀습니다.<br><br>정규리그 MVP 안영준이 21점으로 완벽히 부활하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냈습니다.<br><br><안영준/서울 SK> "제가 프로와서 눈물을 한번도 흘린적이 없는데, 많이 벅차오르는 경기였던거 같아요 웃으면서 팬분들 볼 수 있는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br><br>1~3차전을 내리 패했던 SK는 4차전과 5차전을 가져오며 챔프전 새 역사를 썼습니다.<br><br>역대 3연패 후 2연승을 거둔 건 SK가 처음입니다.<br><br><전희철/서울 SK 감독> "역사를 쓰는 두번째 경기가 될 거다, 잘 해서 역사를 하나는 만들어보자. 작은 기록이 모이면 큰 기록이 될 수 있으니 우리가 기록 한 번 만들어보자 그렇게 얘기를…"<br><br>LG는 창단 첫 우승까지 1승만 남겨 놓고도, 쫓기는 분위기가 됐습니다.<br><br><정주희기자> "SK는 챔피언결정전을 6차전으로 끌고가며 사상 최초의 '역스윕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잠실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br><br>[영상취재 박태범]<br><br>[영상편집 김 찬]<br><br>[그래픽 서영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최정, 500홈런 금자탑…SSG 3연승 질주 05-13 다음 '이게 SK다'... 경기력 회복한 SK, 3연패 뒤 2연승 05-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