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핸드볼, 교리 아우디가 알바 페헤르바르 꺾고 선두 수성 작성일 05-19 89 목록 헝가리 여자 핸드볼 명문 교리 아우디(Győri Audi ETO KC)가 접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br><br>교리 아우디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헝가리 세케슈페헤르바르의 KÖFÉM Sportcsarnok에서 열린 2024-25 K&H 여자 핸드볼 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알바 페헤르바르 KC(Alba Fehérvár KC)를 31-29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교리 아우디는 24승 1패(승점 48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고,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알바 페헤르바르는 8승 1무 16패(승점 17점)로 9위를 유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5/19/0001068428_001_2025051911211156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K&H 여자 핸드볼 리그 25라운드 교리 아우디와 알바 페헤르바르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em></span>경기 초반 교리 아우디는 빠른 템포와 강한 수비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하타두 사코(Hatadou Sako) 골키퍼의 7미터슛 선방과 디오네 하우셔(Dione Housheer)의 날카로운 돌파로 9-3까지 달아나며 앞서나갔다. 에스텔 은제 민코(Estelle Nze Minko)의 아크로바틱한 슛까지 터지며 격차는 일곱 골로 벌어졌다.<br><br>하지만 알바 페헤르바르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카타리나 파블로비치(Katarina Pavlovic)와 우타시 린다(Utasi Linda)의 연속 골, 그리고 골키퍼 하드피 그레타(Hadfi Gréta)의 연이은 선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17-13으로 따라붙으며 후반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br><br>후반 초반에도 알바가 먼저 득점하며 기세를 이어갔지만, 교리 아우디는 골키퍼 산드라 토프트(Sandra Toft)의 연속 선방과 함께 다시 흐름을 되찾았다. 하지만 40분경부터 알바가 다시 거세게 압박을 시작했다.<br><br>한때 1골 차까지 쫓긴 교리는 교체 투입된 외곽 자원 빅토리아 교리 루카스 빅토리아(Győri-Lukács Viktória)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28-24까지 다시 달아났다. 경기 막판까지도 알바의 파상공세는 이어졌으나, 결정적인 순간 실수가 이어졌고 교리 아우디는 위기를 넘기며 31-2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교리 아우디의 페르 요한손(Per Johansson)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는 특히 홈에서는 매우 강한 팀임을 잘 알고 있었고, 실제로 오늘 그들이 보여준 공격은 우리가 대응하기 쉽지 않았다”며 “중요한 두 점을 가져오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라인 플레이어 린 블롬(Linn Blohm)은 “알바는 우리가 예상한 것 이상으로 잘 싸웠고, 공격도 길고 치밀했다”며 “리듬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br><br>이번 승리로 교리 아우디는 다음 라운드에서 승점 1점만 더하면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리그 13번째 우승이자, 헝가리 최강 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할 기회가 눈앞에 다가왔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2025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추진, 스포츠 기업 해외 진출 지원한다 05-19 다음 세계 3위 알카라스, 세계 1위 신네르 완벽 제압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