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타르 대사관, 탁구 대표팀에 도시락 제공… "한식 먹으니 힘 난다" 작성일 05-19 8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하세계탁구선수권 현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19/0008259805_001_20250519142309076.jpg" alt="" /><em class="img_desc">한식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한국 탁구대표팀(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br>(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도하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참가 중인 한국 선수단을 위해, 주카타르 한국대사관에서 '한식 소불고기 도시락' 40인분을 선물했다. <br><br>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탁구선수권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은 18일(한국시간) 주카타르 한국대사관으로부터 '깜짝' 도시락을 받았다. <br><br>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한식을 먹고 싶다는 선수단의 요청을 들은 주카타르 대사관에서 한식 고기로 이뤄진 점심 식사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br><br>한창 대회를 치르고 있는 선수단은 요즘 '한식앓이' 중이다. 선수단에 뷔페식 식사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대부분 아랍 현지식 혹은 서양식이다. 가끔 동아시아식 음식도 메뉴에 오르지만 '밥심'으로 힘을 내야 하는 선수들의 기대에는 다소 부족하다. <br><br>게다가 식사는 경기장이 아닌 숙소에서만 제공돼, 오전과 오후 경기장에서 경기와 훈련을 이어가는 선수들에게는 제 때 끼니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여건이다. <br><br>이에 탁구협회는 한식 메뉴 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지만 현지 사정상 쉽지 않았다. <br><br>이와 같은 상황을 전해 들은 윤현수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은 도하 한식당을 수소문 해, 당일 주문이 가능한 곳을 찾아냈다. <br><br>덕분에 선수단은 한국식 소불고기, 김치, 쌈장 등 'K-푸드'를 먹으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다. <br><br>서효원은 "대회가 시작된 후 제대로 된 점심을 못 먹었는데, 한식을 먹어서 힘이 났다. 덕분에 더 열심히 훈련할 수 있었다"고 반겼다. 협회 관계자 역시 "타지에선 선수들이 식사로 고생하는 경우가 잦은데, 대사관의 도움으로 한숨 돌렸다. 음식도 맛있어서 선수들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br><br>한편 선수단은 복식 조가 전원 첫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19일 대회 3일차 일정에 돌입한다. 관련자료 이전 '파라배드민턴 강국' 대표팀, 중동 2개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쾌거 05-19 다음 포천시,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6년 만에 왕좌 탈환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