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 55년 만에 황금사자기 품었다 작성일 05-19 90 목록 [앵커]<br>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성남고가 유신고를 꺾고 55년 만에 우승기를 들어올렸습니다. <br> <br>김재혁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성남고 투수 봉승현의 공이 미트에 꽂히고 유신고 배트가 허공을 가릅니다. <br> <br>순간 성남고 벤치에서 선수들이 뛰쳐나오며 환호합니다. <br> <br>79회 황금사자기 우승이 결정된 순간입니다. <br> <br>공격의 유신고, 수비의 성남고 맞대결이었지만 오늘은 정반대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br> <br>성남고가 1회부터 유신고를 두들겼고 안타 7개와 볼넷 1개로 6점 차까지 벌렸습니다.<br><br>유신고도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6회 성남고 4번 타자 이서준이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br> <br>[이서준 / 성남고 선수] <br>"(그동안) 장타도 별로 없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집중해서 공에 느낌을 받아서 그 느낌 그대로 (홈런을) 쳤는데." <br> <br>성남고는 10 대 4로 마무리하며 1964년, 1970년에 이어 무려 55년 만에 세 번째 우승기를 들어 올린 겁니다. <br> <br>[현장음] <br>"장하다 씩씩하다 성남 건아들. 땀 흘려 닦은 모습 늠름도 하다." <br> <br>머리 희끗한 동문 선배들도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반세기만의 우승을 만끽했습니다. <br> <br>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성남고 투수 오훈택이 선정됐습니다. <br> <br>오훈택은 준결승에서 100구 이상을 던져 투구 수 제한 규정에 따라 이날 결승에는 뛰지 못했습니다. <br> <br>우수 투수상은 성남고 조윤호, 감투상은 유신고 투수 이준서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br> <br>영상취재 : 한일웅 <br>영상편집 : 허민영 관련자료 이전 [여기는 진주] 기념식은 열지만…초라한 ‘우주항공주간’ 05-19 다음 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원장, 대구 서구에 신개념 격투기 체육관 ‘뽀빠이MMA’ 개관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