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돌아왔다' KCC, 이상민 감독 선임…FA 시장도 개막 작성일 05-19 97 목록 [앵커]<br><br>프로농구가 LG의 창단 첫 우승으로 막을 내리자마자 다시 분주해진 모습입니다.<br><br>'농구명가' KCC와 현대모비스는 사령탑을 바꿨고, 허훈, 안영준 선수 등 대어들이 쏟아져 나온 FA 시장도 막을 올렸습니다.<br><br>정주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창단 28년 만에 챔프전 우승을 차지한 LG, 백업에서 주전으로 성장한 유기상과 양준석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br><br>반면, 몸값 높은 선수들이 즐비해 슈퍼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KCC는 9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br><br>전년도 우승 주역이었던 최준용, 송교창이 부상으로 이탈한 게 뼈아팠습니다.<br><br>재도약을 노리는 KCC는 이상민 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br><br>오빠부대 원조인 이상민 감독은 KCC에서 영구결번된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삼성에서 은퇴하고 지도자 생활도 삼성에서 시작했습니다.<br><br>그러나 8년 동안 성적을 내지 못하며 자진 사퇴했고 '친정팀' KCC에 코치로 합류하며 재기의 기회를 얻었습니다.<br><br><이상민/부산 KCC 감독>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코치를 승낙하고 온거고 어떻게 보면 제 농구인생 마지막 목표라고 할 수 있는게 여기서 선수로서 우승하고 코치로서 우승하고 마지막으로 감독으로 한 번 우승하는게…"<br><br>올시즌 4강에서 탈락한 현대모비스도 과거 '모비스 왕조'를 이끈 '전설' 양동근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br><br>현대모비스는 역대 챔프전에서 7차례나 우승했지만, 2019년 이후에는 우승 행진이 끊겼습니다.<br><br>FA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날지도 관심입니다.<br><br>대학 동기인 KT 가드 허훈과 SK 포워드 안영준이 나란히 FA 자격을 얻어 '최대어'로 꼽힙니다.<br><br>허훈이 2020년, 프로 데뷔 세 시즌 만에 먼저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었고, 안영준은 올 시즌 SK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MVP를 수상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br><br>[영상편집 강태임]<br><br>[그래픽 남진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같이 삽시다' 안재욱 "美서 뇌출혈 수술로 병원비 5억…다시 쓰러질 뻔" 05-19 다음 다시 불붙은 광주 무자격 선수 논란…포항, 연맹에 이의제기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