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궁 '엑스텐', 10점 아닌 '11점' 된다…월드컵에 시범 도입 작성일 05-20 9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5/20/0001259621_001_20250520195009754.jpg" alt="" /></span><br>양궁 점수제에 획기적인 변화가 시도됩니다.<br> <br> 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은 다음달(6월) 3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 기존의 10점 제가 아닌 '11점' 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br> <br> 10점 과녁 안 쪽에 있는 더 작은 과녁인 'X10(엑스텐)'에는 11점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br> <br> 기존에는 리커브의 경우 70m 거리 표적지에서 가장 중앙의 '지름 12.2cm' 원 안에 명중할 경우 가장 높은 10점을 주고 10점 과녁 안의 '지름 6.1cm' 엑스텐도 같은 10점이었지만, 이번 대회에는 엑스텐에 1점을 더 주게 됩니다.<br> <br> 따라서 개인전은 '세트당 만점'이 30점이 아닌 33점, 혼성전은 40점이 아닌 44점, 단체전은 60점이 아닌 66점이 됩니다.<br> <br> 컴파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50m 거리 표적지에서 '지름 8cm' 10점 과녁 안에 있는 '지름 4cm' 엑스텐에는 11점이 부여됩니다.<br> <br> 그동안 세트제 도입 같은 경기 방식의 변화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11점 제'는 전례가 없는 파격적인 시도인데, 점수 변별력을 더 높이고 경기의 흥미 요소를 더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됩니다.<br> <br> '11점 제'는 일단 이번 튀르키예 월드컵에만 시범 운영되지만, 문제가 없고 반응도 긍정적일 경우 향후 정식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br> <br> '세계 최강' 우리 양궁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 출전합니다.<br> <br> 이달 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5개 전 종목을 석권(리커브)한 우리 팀이 11점 제가 처음 운영되는 튀르키예 대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br> <br> 우리 대표팀은 '엑스텐 11점 제'에 맞춰 진천 선수촌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br> <br> 지난해 파리 올림픽 3관왕인 김우진 선수는 "기대가 되고, 새로운 변화에 또 한 번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 시청자들도 더 재미있어하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r> <br> 또, "기록을 재면 10점과 엑스텐 갯수가 우리 선수들이 다른 나라 선수들보다 항상 많기 때문에 우리가 11점을 쏠 가능성도 더 많고 이길 가능성도 더 있다고 생각한다. 의외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우리에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하나의 룰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빌보드 히트곡 ‘golden hour’ 주인공, 차세대 팝 아이콘 제이크(JVKE) 첫 단독 내한공연 확정···8월 21일 올림픽홀 개최 05-20 다음 신유빈 '통산 2번째 메달' 보인다...세계선수권 혼복 8강행→대만 꺾으면 銅 확보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