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HSG 블롬베르크-리페 극적인 역전극으로 결승 진출 작성일 05-21 93 목록 HSG 블롬베르크 리페(HSG Blomberg-Lippe)가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결승에 극적인 역전극 끝에 진출했다.<br><br>블롬베르크 리페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Sporthalle Wellinghofen에서 열린 2024/25 시즌 여자 분데스리가 플레이오프 준결승 3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를 32-26으로 꺾었다.<br><br>1차전에서 30-37로 완패했던 블롬베르크 리페는 2차전에서 27-25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번 3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대망의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5/21/0001068810_001_2025052109070893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4/25 시즌 여자 분데스리가 결승에 진출한 블롬베르크 리페 선수들, 사진 출처=분데스리가</em></span>블롬베르크는 니케 퀴네(Nieke Kühne)가 6골, 라에티티아 퀴스트(Laetitia Quist)와 오나 베게 페냐(Ona Vegué Peña)가 각각 5골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골키퍼 조에 루트비히(Zoe Ludwig)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결정적인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전반에는 멜라니 바이트(Melanie Veith)가 눈부신 활약으로 흐름을 주도했다.<br><br>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켈리 볼레브레흐트(Kelly Vollebregt)가 7골, 카르멘 캄포스(Carmen Campos C)가 5골, 데보라 라수르스(Deborah Lassource)가 4골을 넣었고, 클라라 볼터링(Clara Woltering) 골키퍼는 9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상대의 상승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br><br>양 팀 모두 강한 집중력으로 출발했지만, 전반 중반부터 블롬베르크가 흐름을 장악했다. 바이트 골키퍼의 연속 선방과 더불어 퀴스트와 베게의 연속 득점으로 13-7까지 점수를 벌렸다. 도르트문트는 캄포스의 골로 어렵사리 흐름을 바꾸려 했지만, 퀴네의 강력한 슛으로 전반을 16-11로 마쳤다.<br><br>후반 시작과 함께 퀴스트와 베게의 연속 골, 바이트의 선방이 이어지며 블롬베르크는 다시 7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21-14). 도르트문트는 포기하지 않고 공격 패턴을 바꾸며 반격에 나섰고, 볼레브레흐트가 7대6 전술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24-20까지 추격했다.<br><br>조에 루트비히가 바이트 대신 골문을 지키며 등장했고, 베게의 7미터 슛과 퀴네의 강력한 중거리포로 분위기를 재차 끌어올렸다. 경기가 막판으로 접어들며 도르트문트가 다시 3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뮐너(Maximiliane Mühlner)의 득점과 퀴네의 결정타로 승기를 잡았다.<br><br>이번 승리로 블롬베르크-리페는 구단 역사상 가장 극적인 방식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튀링어 HC(Thüringer HC)를 꺾고 올라온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와 맞붙는다.<br><br>블롬베르크의 슈테펜 비르크너(Steffen Birkner)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이 믿기 힘든 집중력과 인내심을 보여줬다. 1차전 대패 이후 두 번의 경기를 이기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결승 무대에서도 이 리듬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학생이 본 통신3사 호감·만족도 꼴찌는? 05-21 다음 "마카체프는 토푸리아를 절대 두려워하지 않는다!" UFC 전설의 이유 있는 반박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