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두르고 눈물' 손흥민, 데뷔 15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 작성일 05-22 89 목록 [ 해당 기사는 저작권상 포털에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www.mbn.co.kr/news/sports 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5/22/0001887507_001_2025052207021294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P/연합뉴스.</em></span><br>【 앵커멘트 】<br> 조금 전 끝난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br> 주장 손흥민은 프로 데뷔 15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br> 최형규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 생애 첫 우승을 위해 결연한 표정으로 경기장에 도착한 손흥민은 예상과 달리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했습니다.<br><br> 결승전다운 팽팽한 긴장감 속에 먼저 기선을 잡은 건 토트넘이었습니다.<br><br>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사르의 크로스를 존슨이 경합을 이겨내고 맨유 골문에 집어넣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br><br> 우승에 먼저 한 발짝 다가선 골에 토트넘 팬들은 열광에 빠졌습니다.<br><br> 전반을 마치고 들어오는 동료에게 힘을 더 불어넣은 손흥민은 후반 22분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br><br> 손흥민이 들어오자마자 골키퍼 비카리오의 실수로 동점골을 내줄 뻔한 토트넘은 수비수 판 더 벤의 환상적인 방어로 위기를 넘겼습니다.<br><br> 맨유의 공세가 강해지자,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은 존슨을 수비수 단소로 바꾸고, 손흥민까지 수비에 가담할 정도로 철통 방어에 나섰습니다.<br><br>「결국, 남은 시간을 실점 없이 마친 토트넘은 맨유를 1대 0으로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17년 만의 우승에 성공했습니다.」<br><br> 프로 데뷔 15년 만이자 토트넘 생활 10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손흥민도 태극기를 두르고 동료들과 얼싸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br><br>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팀은 최소 승점과 최다 패에 본인도 부상과 부진, 사생활 논란까지 겹쳐 '최악의 시즌'을 보낼 뻔했던 손흥민은 우승컵과 미소로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br><br>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br><br> 영상편집 : 이범성<br> 그래픽 : 염하연<br><br> 관련자료 이전 '명승부' 펼치고도 속상한 안재현…"르브렁은 확실하게 잡겠다" 05-22 다음 ‘당신의 맛’ 고민시, 티격태격 로맨스···첫 로코로 시청자 심쿵 유발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