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부' 펼치고도 속상한 안재현…"르브렁은 확실하게 잡겠다" 작성일 05-22 9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탁구선수권 단식 32강서 린옌춘에 1시간 1분 끝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2/0008266052_001_20250522070310221.jpg" alt="" /><em class="img_desc">안재현이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 대만 린옌췬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5.22/뉴스1</em></span><br><br>(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의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진출한 뒤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내가 못해서 (강제) 명승부가 됐다"면서 "다음 상대인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은 확실하게 잡아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br><br>안재현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탁구선수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린옌춘(대만)을 4-3 (11-7 7-11 11-5 5-11 7-11 11-7 16-14)으로 꺾었다. <br><br>이날 안재현은 6게임까지 3-3으로 팽팽히 맞선 뒤 최종 7게임에서도 듀스를 네 번이나 이어 가는 접전을 펼쳤다. <br><br>엎치락 뒷치락을 반복하던 안재현은 막판 뒷심을 발휘, 1시간 1분 동안 펼쳐진 긴 승부의 승자가 됐다. <br><br>손에 땀을 쥐는 흥미진진한 경기였지만 정작 안재현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쉽게 이길 수 있던 경기를 스스로 망쳤다는 자책이 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2/0008266052_002_20250522070310323.jpg" alt="" /><em class="img_desc">안재현이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 대만 린옌췬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5.22/뉴스1</em></span><br><br>안재현은 "경기를 하는 도중에도 계속 '내가 못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마지막엔 이겨내서 기분은 좋지만, 지금 내 탁구는 분명 불안하다. 스코어상으로는 명승부지만 내 플레이가 잘 된 게 아니어서 마음에 드는 경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br><br>그래도 결과를 놓치지 않았고, 16강에 올라 23일 오전 1시 40분 '강호' 펠릭스 르브렁을 상대하게 됐다. 르브렁은 32강전서 한국의 오준성을 꺾고 올라왔다. <br><br>안재현은 "지난해 르브렁과 만나 졌지만 스코어는 비슷했다. 잘 하는 선수지만 이겨내기 위해 더 많이 연습하고 준비하겠다"면서 "오늘은 이기고도 잘 하지 못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르브렁을 상대로는 더 확실한 퍼포먼스와 함께 내용과 결과를 다 잡아보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드디어 트로피 들다... 토트넘 유로파리그 우승 05-22 다음 '태극기 두르고 눈물' 손흥민, 데뷔 15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