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기다림' 끝 우승…손흥민 "완벽한 퍼즐 맞춰" 작성일 05-22 84 목록 <앵커><br> <br>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프로 데뷔 후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소속팀 토트넘은 17년 만에 무관 탈출에 성공했습니다.<br> <br> 빌바오에서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예상을 깨고 벤치에서 시작한 손흥민이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가운데, 전반 42분 토트넘이 균형을 깼습니다.<br> <br>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존슨이 정확한 슛으로 연결하진 못했지만, 오히려 맨유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행운의 골이 됐습니다.<br> <br> 손흥민은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22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br> <br> 투입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수비에 나서 맨유의 파상공세에 맞섰습니다.<br> <br> 1분 뒤, 판더펜의 몸을 날린 수비로 실점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이후 비카리오 골키퍼의 선방 등으로 뒷문을 굳게 지켰고, 빠른 발과 날카로운 프리킥을 앞세워 토트넘의 역습을 이끌던 손흥민은 종료 휘슬이 울려 1대 0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동료들과 벅찬 감정을 나눴습니다.<br> <br> 17년 동안 이어지던 토트넘 '무관의 한'을 풀어낸 손흥민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주장으로서 팀을 대표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br> <br> 그토록 찾아 헤맨 마지막 퍼즐을 기어코 맞추곤, 국내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br> <br> [손흥민/토트넘 주장 : 완벽한 퍼즐을 맞추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신 저희 축구 팬분들 또 대한민국 국민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되겠습니다.]<br> <br> 15년의 기다림, 그리고 마침내 허락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손흥민은 다사다난했던 이번 시즌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진훈) 관련자료 이전 사내 시스템만 1만 개…DX 멈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선택은 05-22 다음 '日 배드민턴 여신 등장' 20세 타구치 마야, '운동복 입었을 뿐인데' 열도가 들끓는다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