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펜싱 남녀 사브르 개인 랭킹 1위 모두 보유… 대전 검객 '위상' 작성일 05-22 9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전 출신 전하영, 여자 사브르 세계 1위<br>오상욱과 '남녀 동반 1위' 어깨 나란히</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5/22/0000133272_001_20250522180619122.jpg" alt="" /><em class="img_desc">전하영이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div><br><br>대전 출신 전하영(23·서울특별시청)과 오상욱(29·대전광역시청)이 펜싱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나란히 오르며 '대전 검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전 특화종목이기도 한 펜싱 분야에서 지역 출신 선수들이 잇따라 저력을 뽐내면서, 이들의 금빛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br><br>22일 국제펜싱연맹(FIE)에 따르면 세계랭킹 2위였던 전하영은 이달 초 끝난 2025 SK텔레콤 서울 사브르 그랑프리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랭킹 포인트 48점을 더해 일본의 에무라 미사키(206점)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다. 현재 랭킹 포인트는 226점이다. <br><br>전하영은 대전 동구 홍도동 출신으로, 대전 용전중과 송촌고를 졸업한 지역 스타 선수다. <br><br>2021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2023년 대통령배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연이어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생애 첫 출전한 파리 올림픽 무대에선 개인전 6위와 함께, 한국 최초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에도 기여했다. <br><br>이로써 한국은 오상욱(남자 1위)에 이어, 남녀 사브르 개인 랭킹 1위를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다. <br><br>오상욱도 대전 매봉초와 매봉중, 송촌고를 거쳐 대전대를 졸업한 지역 출신 스타 선수다. 졸업 이후 사브르 실업팀의 부재로 성남시청에 입단했으나, 3년만에 대전시청으로 복귀해 역대 펜싱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br><br>지난해 여름 파리 올림픽에선 한국 펜싱 선수 최초의 개인·단체전 석권을 이루며 한국 펜싱 역사를 새로 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5/22/0000133272_002_20250522180619162.jpg" alt="" /><em class="img_desc">대전시청 오상욱 선수. 대전일보DB.</em></span></div><br><br>대전 동구는 오 선수가 졸업한 대전대 서문 일원에 그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 '오상욱 거리'(용운동 757-1번지부터 759번지·총연장 900m 구간)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br><br>아시아 펜싱선수 최초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 선수의 업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기념하고,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br><br>이들 외에 한국에선 대전 출신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남자부 6위로 톱10에 올라 있다. 박상원은 오 선수와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매봉중과 송촌고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체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23년 대전시청에 입단했다. <br><br>대전시체육회는 "지역 선수들이 대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펜싱을 지역 특화 종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SD 리뷰 in 도하]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혼복 메달 수확! 2년 전 더반에서 아쉬움 달랬다 05-22 다음 프랑스오픈테니스 25일 화려한 개막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