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혼복·여복서 동메달 확보…단식에선 쑨잉사에 석패(종합) 작성일 05-23 10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단식 안재현은 8강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3/0008268457_001_20250523053711161.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 유한나가 22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 일본 오도 사츠키 - 요코이 사쿠라와 경기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2025.5.2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도하(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탁구선수권에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4강에 진출, 메달을 확보했다.<br><br>신유빈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린윤주-쳉이칭(대만)과의 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게임스코어 3-2(11-9 11-9 6-11 7-11 11-9)로 이겼다.<br><br>세계선수권 복식은 3·4위전이 따로 없어, 4강에 오른 둘은 최소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br><br>이는 두 선수가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서 합작한 첫 메달이다. 2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대회에서 임종훈은 장우진(세아), 신유빈은 전지희와 함께 각각 은메달의 환희를 맛봤지만 정작 최강으로 평가받던 혼합복식에선 8강에서 탈락했던 바 있다.<br><br>이번 대회서 듀오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이었다. 대회 내내 승승장구하던 둘은 메달로 가는 마지막 고비였던 8강전에서도 힘을 냈다.<br><br>둘은 임종훈 특유의 백핸드 공격과 신유빈의 강력한 서브로 경기를 풀어갔다. 신유빈이 서브로 린윤주의 리시브를 흔든 뒤, 임종훈의 쳉이칭의 몸에 붙이는 백핸드 공격으로 점수를 쌓아갔다.<br><br>1·2게임을 잡은 신유빈-임종훈은 3·4게임을 내주며 분위기를 다소 내주는 듯했지만 더는 흔들리지 않았다.<br><br>5게임 1-4에서 6연속 득점하며 기사회생했다. 이어 9-9에서 다시 2점을 내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둘은 23일 열릴 4강전에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왕추친-쑨잉샤(중국)과 만난다.<br><br>신유빈은 같은 날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나선 여자복식에서도 웃었다. 둘은 랭킹 1위인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일본)를 게임스코어 3-1(11-9 9-11 11-6 18-16)로 따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3/0008268457_002_20250523053711261.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 신유빈이 22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 대만 린윈주 - 정이칭과 경기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2025.5.2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신유빈은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복식에서도 동메달을 확보하며 2개의 메달을 예약했다. 유한나는 올해 처음 국가대표가 되자마자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br><br>아울러 한국 여자복식은 세계선수권에서 조합을 달리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확보했다.<br><br>둘은 2-1로 앞선 채 맞이한 4게임에서 16-16까지 가는 듀스 접전을 치렀으나, 과감한 공격을 연달아 두 번 성공시키며 승자가 됐다.<br><br>신유빈은 이날 자신의 세 번째 경기였던 여자 단식 16강전에선 쑨잉사(중국)에 게임 스코어 2-4(8-11 11-7 6-11 5-11 12-10 10-12)로 졌다.<br><br>패했지만 신유빈은 세계 랭킹 1위인 쑨잉사를 상대로 두 게임을 따내며 선전했다. 6게임에선 10-10 듀스까지 만들며 7게임에서의 승부를 노렸지만, 노련한 쑨잉사의 뒷심을 넘어서진 못했다.<br><br>신유빈은 2023년 더반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 두 대회 연속 여자 단식 16강서 쑨잉사를 만나 여정을 멈췄다.<br><br>다만 신유빈은 쑨잉사를 상대로 처음으로 두 게임을 따낸 것으로 위안 삼았다. 이전까지 여섯 경기에서 신유빈은 전패했고 한 게임을 따낸 경기가 한 번, 한 게임도 못 얻은 경기가 다섯 번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3/0008268457_003_20250523053711358.jpg" alt="" /><em class="img_desc">김나영(왼쪽), 이은혜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64강에서 스웨덴 린다 베리스트롬(LINDA BERGSTROM), 크리스티나 켈베리(CHISTINA KALLBERG)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5.1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여자 복식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은혜(대한항공)은 하리모토 미와-키하라 미유(일본)을 상대한 8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0-3(3-11 5-11 8-11)으로 패배, 신유빈-유한나 조와의 동반 4강행에 실패했다.<br><br>패했지만 둘은 결성된 지 2주 만에 세계선수권 8강이라는 기대 이상의 업적을 냈다. <br><br>남자 단식 16강에선 희비가 엇갈렸다.<br><br>장우진(세아)은 투룰스 뫼레고르(스웨덴)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3-4(8-11 7-11 11-7 9-11 11-3 11-7 12-14)로 졌다.<br><br>장우진은 7게임에서 6-2로 앞서가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이후 5연속 실점, 추월당했고 12-12 듀스까지 간 끝에 2연속 실점해 패했다.<br><br>안재현(한국거래소)은 펠릭스 르브렁(프랑스)를 상대로 역시 풀게임 접전을 치렀으나 게임 스코어 4-3(10-12 11-9 14-12 7-11 12-14 11-6 11-9)으로 이겼다.<br><br>한국 대표팀 단식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안재현은 24일 휴고 칼데라노(브라질)와 8강전을 갖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23/0008268457_004_20250523053711440.jpg" alt="" /><em class="img_desc">안재현이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 대만 린옌췬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5.22/뉴스1</em></span> 관련자료 이전 시비옹테크, 9월 코리아오픈 테니스 출전 확정 "첫 서울 방문 설렌다" 05-23 다음 차범근 "내가 우승한 날도 22일…흥민아 수고했다"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