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57년’ 성우 임수아, 투니버스부터 KBS까지…韓더빙의 산역사 ‘별세’ 작성일 05-23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Qm9CgXD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3214a03ef174b04f7db89b747996afa943f7988bbb756f2522be083dee7e7a" dmcf-pid="Pxs2haZw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공|한국성우협회,코난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RTSSEOUL/20250523122359961odij.jpg" data-org-width="700" dmcf-mid="xRGlPUo9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SPORTSSEOUL/20250523122359961od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공|한국성우협회,코난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1f4b94d16a45869193750c46652c20506769d67d93f5b707833187c80e81c2" dmcf-pid="QMOVlN5rC3"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명탐정 코난’의 중후한 조남순, ‘미녀와 야수’의 다정한 포트 부인, 그리고 수많은 중년 여성 캐릭터의 숨결을 입힌 목소리. 한국 성우계의 ‘거목’ 임수아 선생이 2025년 5월 22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p> <p contents-hash="09581800d9d291a6b9169b1b9be5a36754c568994e18efbce3a0720715fb7135" dmcf-pid="xVc7wdTNhF" dmcf-ptype="general"><strong>◇ 1968년 TBC 입사, 50년 넘게 마이크 앞을 지키다</strong></p> <p contents-hash="c324482bcd40811ac1f98529d91e24f0d184e8337944975be088c890723c1035" dmcf-pid="yIukBHQ0vt" dmcf-ptype="general">임수아는 1968년 TBC 4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언론통폐합 이후 KBS 10기로 분류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환해 라디오, TV, 극장판 더빙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c1c95aa4de8aaedb0f02965f47f428ecfb17d6dd45aa7572e26f8414b0bb04fa" dmcf-pid="WC7EbXxph1" dmcf-ptype="general">성우극회 소속으로 50년 훌쩍 넘는 기간 동안 그가 남긴 더빙 작품은 셀 수 없이 많다. KBS와 SBS, 투니버스, 애니박스, 카툰네트워크, 챔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그는 ‘엄마’, ‘원장님’, ‘사장님’, ‘부인’이라는 이름의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p> <p contents-hash="c11ce1fc40319fc4cbc2d46d9ed96e2aef2582091e34fee093e430f869d2fb57" dmcf-pid="YhzDKZMUl5" dmcf-ptype="general"><strong>◇ ‘명탐정 코난’·‘디즈니 클래식’의 한국 목소리</strong></p> <p contents-hash="3b8c9f05274725a1ba3a450b12ceef1c1374eb7d25276928d2794a62ab52a3d5" dmcf-pid="Glqw95RuSZ" dmcf-ptype="general">가장 널리 기억되는 작품은 단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속 조남순, 배미옥 캐릭터와 디즈니 명작들이다. <미녀와 야수>의 포트 부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메리웨더, <포카혼타스>의 윌로우 등 원작 성우들의 감정을 그대로 살린 한국어 더빙은 지금까지도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p> <p contents-hash="136c6062f80b366436ee3d4953272f497b6c9b7d1e1933a9e34eceaab07b05a8" dmcf-pid="HSBr21e7SX" dmcf-ptype="general">2017년 10월까지도 투니버스 <명탐정 코난> 더빙에 참여한 그는, 은퇴 없이 현역을 지킨 베테랑 성우였다.</p> <p contents-hash="79653d42e5da06e3caf598b69f49a34d6e8c867353bd75db7fb79a46b3b92ceb" dmcf-pid="XvbmVtdzvH" dmcf-ptype="general">◇ ‘오세홍과 함께한 무대’…2016년 외화 공로상 수상</p> <p contents-hash="11d48bfad77eeef5d15880732e7231aff6e14537de8a35c915bab3a9c57a0114" dmcf-pid="ZTKsfFJqhG" dmcf-ptype="general">2016년 KBS 성우연기대상에서는 동기이자 오랜 동료 오세홍 성우와 함께 외화 부문 공로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올랐다. 1960~70년대 외화 더빙의 황금기를 함께한 그들의 수상은 한국 더빙계에 있어 상징적인 순간이다.</p> <p contents-hash="b71138ac6c4fab5aa63ea67a715f6915df19974942b9a29e5da52fd489f9c94a" dmcf-pid="57n1a8sdyY" dmcf-ptype="general"><strong>◇ 수십 년 더빙 누적…목소리로 쌓은 거대한 세계</strong></p> <p contents-hash="ad35bc94c1e85a9f0a6102b900e2ded44213737c15685ac3d126c89f3eb3e8c6" dmcf-pid="1zLtN6OJlW" dmcf-ptype="general">임수아의 필모그래피는 하나의 백과사전이다. <몬타나 존스>의 아가사 숙모, <루니툰>의 할머니, <마법소녀 리나>, <미래소년 코난>, <모래요정 바람돌이>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속 ‘가장 따뜻하고 단단한 목소리’를 책임져왔다.</p> <p contents-hash="2e402e7f314ebe24ab782107bacfabd87084c871060870a8f76c2c1f2e0d9240" dmcf-pid="tqoFjPIivy" dmcf-ptype="general">외화 더빙으로는 <시네마 천국>, <맨 인 블랙 2>, <마이너리티 리포트>, <빌리 엘리어트> 등의 인물들을 생생하게 살려냈다.</p> <p contents-hash="0f67100164c4c027e3941cb2ea2f44a8828b45cb90d51773efd21e7e9e6ebe45" dmcf-pid="FBg3AQCnvT"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p> <p contents-hash="63cb3e22ad90cbc553f5669a1261c5c5bdcd590e3e4a89ef5387bee516672c54" dmcf-pid="3ba0cxhLvv"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디즈니+ 콘텐츠 총괄 "정우성 혼외자 논란? 사생활 영역" 05-23 다음 김원국 대표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 후 판도 바뀔 것" 자신..디즈니+ "정우성 사생활, 답변 어려워"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