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합계 7언더파 유송규, "체중 감량 덕분에 백스윙이 편해졌다" 작성일 05-23 9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5/23/0005312222_001_20250523154617827.jpg" alt="" /></span><br><br>[OSEN=춘천, 강희수 기자]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유송규(29, 우리집보험주치의)가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선두권에 포진했다. <br><br>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코스(파71/742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은 한국 남자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대회로 총상금이 14억 원, 우승 상금은 5억 원에 달한다. <br><br>유송규는 23일 2라운드를 오전조로 출발했다. 출전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린 공략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유송규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br><br>돋보이는 성적으로 2라운드를 마친 유송규는 "어제는 자신있게 하자는 생각이었고, 오늘은 안전하게 하자고 생각하며 플레이했다. 페어웨이가 워낙 좁아서 페어웨이만 지킨다는 생각이었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br><br>유송규의 말대로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페어웨이가 좁기로 유명하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도 혀를 내두르며 고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코스를 유송규는 슬기롭게 공략하고 있다. <br><br>그 이유를 "최근 이 코스에서 한국오픈 예선을 세 번 정도 치렀는데, 그때마다 나와 잘 맞는 것 같았다. 어렵지만 괜히 편안한 느낌이 있다. 올드코스는 마냥 어렵기만 했다"고 설명했다. <br><br>페어웨이를 지켜야 한다는 건 유송규에게도 지상과제였다. 여기에 그린 공략도 한몫했다. "우선 페어웨이를 잘 지켰다. 이 코스는 그린 주변이 꽤 까다롭다. 그린을 놓치면 많이 어렵다. 롱 퍼트를 하더라도 그린에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핀을 직접적으로 노리기 보다는 그린에 올려서 투 퍼트로 마무리하자는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br><br>체중 감량은 눈에 띄는 외형적 변화다. <br><br>유송규는 "2021년 체중이 137kg 정도 나갔는데 최근에는 100kg 정도다. 대회 중에 발목을 다친 적이 있어서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했다. 6시 이후에 아무것도 안 먹는 등 식단 조절로 살을 빼니 발목 통증이 없어지고 체력적으로 좋아졌다. 처음에는 다이어트하는 게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 참아졌다"고 말했다. <br><br>체중 감량이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고 했다. <br><br>유송규는 "덕분에 백스윙하는 게 편해졌다. 또 김기환 프로님(로직아카데미)에게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경기 후에는 항상 전화로 스윙에 대해 상의했다. 페이드 주 구질이었는데 스트레이트 구질을 연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송규는 남은 라운드도 "1, 2라운드처럼 욕심내지 않고 똑같은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00c@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3쿠션 3인방, 호찌민 3쿠션 당구 월드컵 32강 진출 05-23 다음 '뇌 신경마비' 김윤아, 건강 이상설 지웠다…"여성 뮤지션들에게 도움 되고파" ('하우스오브')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