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새 없던 '삐약이'의 포효…신유빈, 여자복식 세계 1위 꺾고 4강행 작성일 05-23 9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05/23/0000441991_001_20250523202012430.png" alt="" /></span><br>[앵커]<br><br>경기 내내 '삐약이'의 포효 장면이 멈출 새가 없었습니다. 이번엔 세계선수권대회입니다. 신유빈 선수는 혼합복식도, 여자복식도 4강에 올랐는데요. 특히 여자복식에서 세계 1위를 꺾으면서 기분 좋은 반란을 일으켰습니다.<br><br>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신유빈·유한나 3:1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8강]<br><br>우리나라가 게임스코어 2대1로 앞선 상황에서 들어간 네번째 게임.<br><br>11점을 먼저 내면 끝나는 승부인데 누가 이길지 모를 듀스로 접어들었습니다.<br><br>떨리는 11대11, 그래도 주저함이 없습니다.<br><br>신유빈이 먼저 상대를 흔들어주자, 유한나가 포핸드로 강하게 때립니다.<br><br>13대13에선 신유빈이 거세게 몰아붙입니다.<br><br>우리가 앞서면 따라붙는 '세계 1위' 일본 조도 끈질겼습니다.<br><br>결국 시소를 타듯, 7번째 듀스까지 갔습니다.<br><br>16대16, 이때도 공을 조심히 달래는 건 없었습니다.<br><br>유한나가 치고, 신유빈이 막고, 유한나가 다시 때려서 결정했습니다.<br><br>그리고 17대16에서 상대 서브를 신유빈이 바로 점수로 연결해 기나긴 승부를 끝냈습니다.<br><br>유한나와 복식 호흡을 맞춘 지 두 달, 신유빈은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br><br>[유한나/탁구 대표팀 : 유빈이 믿고, 내가 할 거 하고. 서로 믿음을 가지고 하다 보니까…]<br><br>우리 여자 복식은 4강전에서 중국조와 대결을 일단 피해 결승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br><br>[신유빈·임종훈 0:3 쑨잉사·왕추친/세계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4강]<br><br>신유빈은 임종훈과 짝을 이룬 혼합 복식에서도 매서운 외침을 이어갔습니다.<br><br>파리 올림픽에 이어 4강에 올랐고, 조금 전 중국의 쑨잉사와 왕추친에게 아쉽게 막혀 결승까지 나아가지는 못했습니다.<br><br>[화면출처 대한탁구협회·유튜브 'World Table Tennis']<br>[영상편집 오원석] 관련자료 이전 '스턴건 제자' 윤창민, 아오이 진 꺾고 RTU 준결승 진출..."질 수가 없다" 장담했던 박어진은 KO패 05-23 다음 '중국에 막혀 동메달' 탁구 임종훈-신유빈 "아쉽지만 희망 봤다"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