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ITF 투어 대회 나선 권순우, 안동에서 남자단식 결승 진출 작성일 05-24 95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5/24/0000010979_001_20250524150612134.JPG" alt="" /><em class="img_desc">탄탄한 리턴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권순우</em></span><br><br></div>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ITF 안동 국제테니스투어대회(M15)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br><br>권순우는 24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1번 시드 제이크 딜라니(호주)에게 6-1 6-7(8) 6-1로 2시간 22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br><br>약 8년 만에 ITF 국제 투어 대회에 출전한 권순우는 2016년 태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9년 만에 ITF 투어 우승을 노린다.<br><br>권순우는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다.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다 보니 결승까지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권순우는 올해 초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일병으로 복무 중이며 입대 후 국내에서 열린 첫 국제 대회 출전에 결승까지 오르며 하위 등급 대회에선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br><br>전 세계 52위였던 권순우는 2016년까지 ITF 투어 대회 5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후 한국 선수 최초로 ATP 투어 2회 우승을 달성했다.<br><br>권순우는 1세트에서 단 한 게임 만을 내주며 초반부터 딜라니를 압도했다. 딜라니는 이번 대회에서 큰 키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서브로 준결승까지 올랐지만 권순우의 단단한 리턴 게임에 밀렸다.<br><br>딜라니가 2세트부터 권순우의 공에 적응하면서 긴 랠리가 다수 나왔다. 결국 딜라니가 4번째 게임에서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팽팽한 흐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br><br>권순우가 곧 바로 브레이크백에 성공하며 흐름을 끊어낸 사이 우천으로 인해 실내 코트 경기로 전환됐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첫 타이브레이크에서 더블 매치포인트를 잡았지만 딜라니가 이를 극복하며 세트 균형을 맞췄다.<br><br>경기 흐름이 바뀌며 장기전이 될 수 있는 상황. 권순우는 더욱 공격적인 리턴 게임을 만들어내며 딜라니의 서비스게임을 강하게 압박했고 2번의 브레이크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br><br>권순우는 “매치포인트를 잡았지만 좀 급하게 플레이 한 것 같다. 내 플레이를 하면 되는데 끝내려는 생각에 마음이 급했다. 세트올 이후 다시 마음을 잡고 임해 잘 이겨냈다”고 말했다.<br><br>권순우는 결승에서 국가대표 동료 남지성(당진시청) 혹은 신산희(경산시청)와 만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제천서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내달 1일 개막...24개국 500여명 선수 참가 05-24 다음 몬스타엑스 아이엠 잠정 활동중단 “컨디션 난조로 병원行”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