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정찬성 제자, TKO승... 나란히 준결승 진출 작성일 05-26 10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ROAD TO UFC 시즌4 오프닝 라운드] 김상욱·박재현 승리</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5/26/0002474730_001_20250526075407539.jpg" alt="" /></span></td></tr><tr><td><b>▲ </b> 김동현 제자 김상욱은 끈기를 앞세워 2라운드에 역전승을 거뒀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스턴건' 김동현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들이 나란히 'ROAD TO UFC 시즌4'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로그맨' 김상욱과 '천재 1호' 박재현은 모두 스승의 그라운드 주특기 기술을 활용해 2라운드 파운딩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br><br>김상욱(12승 3패)과 박재현(8승 3패)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중국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 상하이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4 오프닝 라운드: 에피소드 3 & 4' 라이트급(70.3kg) 오프닝 라운드에서 각각 카미야 다이치(26·일본), 잭 베커(32·호주)에게 승리했다.<br><br>김상욱의 경기는 끈기와 집중력이 돋보였다. 포기하지 않고 2라운드 3분 53초 역전 TKO승을 거뒀다. 김상욱은 1라운드 카미야 다이치(6승 1패 1무효)에게 여러 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밀렸다.<br><br>허나 라운드 후반부터 카미야의 페이스가 떨어지며 킥으로 반격했다. 2라운드에는 테이크다운을 막고 펀치 연타로 상대에게 큰 대미지를 입혔다. 스승 김동현의 주특기 크루시픽스로 승리했다. 대미지 누적과 체력 저하로 패색이 짙어진 카미야가 정면에서 무리한 태클을 했고, 김상욱은 이를 막고 바로 그라운드로 상대를 끌고 내려갔다.<br><br>김상욱은 십자가 모양으로 상대의 양쪽 팔을 제압하는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잡고 날카로운 엘보 공격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동현이 2015년 UFC 서울 대회에서 도미닉 워터스를 피니시한 모습과 똑같았다.<br><br>김상욱은 승자 인터뷰에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달라. 다음 달이 될지 내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결혼 자금으로 쓰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어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을 호명하며 "내가 바로 당신이 찾던 파이터다. 날 뽑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하지만 보너스는 밴텀급(61.2kg) 토너먼트에서 피터 대니소에게 환상적인 어퍼컷 피니시를 만들어낸 쑤랑랑보(19·중국)에게 돌아갔다.<br><br>김상욱은 오는 8월 22일 우슈 산타 타격가 런야웨이(27·중국)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런야웨이(9승 3패)는 이날 데니 다파(25·인도네시아)에게 1라운드 2분 1초 마운티드 닌자 초크에 의한 테크니컬 서브미션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strong>자신감 넘치는 박재현</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5/26/0002474730_002_20250526075407587.jpg" alt="" /></span></td></tr><tr><td><b>▲ </b> 정찬성 제자 박재현(사진 오른쪽)은 'UFC는 그냥 가는거라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박재현은 전 이터널MMA 라이트급 챔피언 잭 베커(13승 6패)를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2라운드 3분 56초 그라운드 앤 파운드 TKO승을 거뒀다. 박재현 역시 스승 정찬성의 주특기인 백포지션 점유로 베커를 숨도 못 쉬게 만들었다. 정찬성이 2019년 UFC 부산 대회에서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를 압도했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br><br>2라운드 마운트 포지션을 장악한 박재현은 계속된 엘보와 파운딩 공격을 날려 경기를 끝냈다. 박재현은 승자 인터뷰에서 "마운트를 탔을 때 상대가 힘이 셌지만 기술이 부족해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피니시 장면을 설명했다.<br><br>이어 "아직 내 실력을 다 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보다 더 성장해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거고, UFC는 그냥 가는 거라고 생각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박재현은 오는 8월 22일 '스트리트 부다' 돔 마르 판(25·호주)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마르 판(7승 2패)은 끈적끈적한 그래플링으로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히던 에페비가 야닉 유지(25·일본)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한편, 이날 메인이벤트로 열린 ROAD TO UFC 시즌3 페더급(65.8kg) 결승에선 주캉제(29·중국)가 시에빈(27·중국)에게 스플릿 판정승(30-27, 28-29, 29-28)을 거두고 UFC 계약을 쟁취했다. 이번 결승은 주캉제(13승 5패)의 부상으로 반 년간 연기되었다가 열리게 됐다.<br><br>이로써 중국은 통산 4번째 ROAD TO UFC 우승자를 배출했다. 한국에선 지금까지 5명(박현성, 이정영, 이창호, 최동훈, 유수영)의 우승자가 나와 참가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br><br>ROAD TO UFC 시즌4 준결승은 오는 8월 22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체육관에서, 이튿날인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 대회의 전야제 이벤트로 열린다.<br> 관련자료 이전 브리지대표팀,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 준우승…세계선수권 진출 확정 05-26 다음 BTS, 내달 전원 전역...'완전체 복귀' 시점은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