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 끝내기 밀어내기' 한화, 연장 끝에 롯데 꺾고 2위 탈환 작성일 05-26 115 목록 【 앵커멘트 】<br> 올시즌 프로야구의 역대급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게 '조류동맹' 한화와 롯데의 동반 상승세죠.<br> 급기야 2위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벌이며 이틀 연속 연장 혈투를 벌였는데, 한화가 연장 끝내기 승리로 하루 만에 2위를 되찾았습니다.<br> 치열했던 경기 내용, 최형규 기자가 전합니다.<br><br>【 기자 】<br> 21경기 연속 대전구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 앞에서 한화 4번 타자 노시환의 방망이가 초반 불을 뿜었습니다.<br><br> 1회 말 롯데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선제 3점 홈런을 쏘아올린 노시환은 2회에도 적시타를 때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br> 하지만, 팀 타율 1위에 빛나는 롯데도 5회 중심 타선이 연달아 적시타를 때려 순식간에 6점을 뽑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br><br> 한화가 6회 말 곧바로 상대 폭투로 다시 앞서가자, 롯데는 패색이 짙던 9회초 투 아웃 전준우가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br><br>연장 10회 초 신인 정우주가 무실점으로 막은 한화는 결국 10회 말 투 아웃 만루에서 문현빈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짜릿한 8대 7 승리를 거두고 하루 만에 2위를 빼앗았습니다.<br><br>롯데와 한화가 혈투를 벌인 사이, 선두 LG는 오스틴과 문보경의 연속 타자 홈런을 앞세워 SSG를 9대 3으로 완파하고 한걸음 더 달아났습니다.<br><br> 대구에서는 삼성이 1회 말 역전 투런포와 9회 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디아즈의 '원맨쇼'로 KIA에 3대 2 극적인 승리를 따냈습니다.<br><br> KIA의 김도영은 네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br><br> MBN뉴스 최형규입니다.<br><br> 영상편집 : 양성훈<br> 그래픽 : 김규민<br><br> 관련자료 이전 '흙신' 나달, 프랑스오픈서 성대한 은퇴식…'빅4' 코트서 재회 05-26 다음 '푹다행' 안정환 "정신 나간 OOO"...이영표 해루질에 분노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