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리그, SG 플렌스부르크가 연장 접전 끝 멜중엔 제압 결승 올라 작성일 05-26 113 목록 SG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 독일)가 짜릿한 연장전 승리로 유러피언리그 결승에 진출했다.<br><br>디펜딩 챔피언 플렌스부르크는 독일 팀끼리 맞붙은 준결승전에서 MT 멜중엔(MT Melsungen)을 35–34로 누르고 2연패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br><br>지난 24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 바클레이스 아레나(Barclays Arena)에서 열린 2024/25 EHF 유러피언리그 준결승전에서, 극적인 연장 접전 끝에 SG 플렌스부르크는가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대회 역사상 첫 준결승 연장전으로 기록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5/26/0001069735_001_2025052611110905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EHF 유러피언리그 준결승 플렌스부르크와 멜중엔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플렌스부르크는 에밀 야콥센(Emil Jakobsen)이 9골, 니클라스 키르켈뢰케(Niclas Kirkeløkke) 6골, 짐 고트프리드손(Jim Gottfridsson)이 5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골키퍼 케빈 뮐러(Kevin Møller)는 무려 18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br><br>멜중엔은 티모 카스텐링(Timo Kastening)이 8골, 다이니스 크리스토판스(Dainis Kristopans) 7골, 에릭 발렌시아가(Eric Balenciaga)와 엘바르 욘손(Elvar Jónsson)이 각각 6골을 기록하며 맞섰지만, 끝내 한 골 차로 무릎을 꿇었다.<br><br>경기 초반은 플렌스부르크가 경기를 주도했다. 수비 조직력과 골키퍼 뮐러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반 중반까지 16-13으로 리드했고, 멜중엔은 수차례 찬스를 날리며 고전했다. 전반은 플렌스부르크가 16-15로 앞서며 마무리했다.<br><br>하지만 후반 들어 멜중엔은 모라브스키(Adam Morawski) 골키퍼의 세이브와 발렌시아가의 플레이메이킹을 앞세워 흐름을 바꿨다. 발렌시아가는 한 골을 직접 넣고 두 골을 어시스트하며 28-27 역전을 만들어냈고, 경기 종료 25초 전 플렌스부르크가 다시 동점(28-28)을 만들며 연장전에 돌입했다.<br><br>연장 초반 플렌스부르크는 빠르게 3골 차(32-29) 리드를 잡았지만, 멜중엔도 다시 33-33으로 따라붙는 끈기를 보였다. 이후 플렌스부르크가 35-34로 앞서나간 뒤, 멜중엔은 공수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마지막 프리스로우는 짐 고트프리드손의 몸을 맞고 막히며 경기가 종료됐다.<br><br>이날 승리로 플렌스부르크는 이번 시즌 유럽 대회 무패 행진(11승 2무)을 이어가며, EHF 유러피언리그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대회 결승전에서는 프랑스 몽펠리에(Montpellier Handball)와 맞붙는다. 몽펠리에는 준결에서 THW 킬(THW Kiel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플렌스부르크의 라세 뮐러(Lasse Møller)는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의 응원이 우리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그리고 케빈 뮐러가 또 하나의 핵심이었다. 그의 선방은 우리를 더 쉽게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너무 폭력적이고 선정적이야”…가짜와의 전쟁 선포한 틱톡, 대응 체계 살펴보니 05-26 다음 아시아육상선수권, 27일 구미서 개막…높이뛰기 우상혁, 2연패 도전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