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류덕환 "김혜자와 연기, 잘하는 척하다 기에 눌려" [인터뷰]② 작성일 05-26 7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종영 인터뷰<br>목사 은호 역 출연<br>김혜자와 모자(母子) 호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FZUkXDmb"> <p contents-hash="2e5cb773c6441bd105d07cd0df5b8ea57d3754481a4fefc752de059cfa50e6bf" dmcf-pid="tT35uEZwD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혜자 선생님 눈동자는 정말 사기예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1252262df8ba73722fcb9fab65bcca3d52e53ad3c3495bdf80130065d7ef7a" dmcf-pid="F2dxLFQ0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덕환(사진=씨엘엔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6/Edaily/20250526122324026nmlm.jpg" data-org-width="650" dmcf-mid="XqE2xY9H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Edaily/20250526122324026nm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덕환(사진=씨엘엔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3013a9d48aca58c2bbc0fff369605e547428dc355464cbabac101f0f9c7168" dmcf-pid="3VJMo3xpEz" dmcf-ptype="general"> 배우 류덕환이 2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하 ‘천국보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혜자와의 호흡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b96d9a646eb35b14ffc8d3f4e80e993e9683b9ff3e25d416de473965baa44137" dmcf-pid="0fiRg0MUm7" dmcf-ptype="general">류덕환은 “김혜자 선생님 앞에서 잘하는 척, 당당한 척하려고 노력했는데 선생님 기에 제가 죽었다”며 “(이번 작품은) 김혜자 그 자체로 끝났다 싶었다. 국민을 움직이는 눈동자시니까”라고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703e29e136906270e05027c6f1ae5d077803a785c5e5c71ce4254bd33f765ea" dmcf-pid="p4neapRuru" dmcf-ptype="general">‘천국보다’는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류덕환은 극 중 천국의 목사이자 이해숙·고낙준의 잃어버린 아들 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ec6486f4b0629b82cf7f7b4741d5819ec95507115d5c00ac35e4a7b37a5757" dmcf-pid="U8LdNUe7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6/Edaily/20250526122325389ljbr.jpg" data-org-width="650" dmcf-mid="ZfPfRHVZ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Edaily/20250526122325389lj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d8935168c183a9a5085ca85fd8404cda24b8f762acacf75ae505f260de207fa" dmcf-pid="u6oJjudzOp" dmcf-ptype="general"> 류덕환은 김석윤 사단이 총출동한 ‘천국보다’에 합류했다. 그는 “2, 3부 찍을 때는 긴장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이 완벽한 팀에 누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컸는데, 4부부터는 제가 놨다. ‘다 놀면서 하는데 나도 놀면서 하자’ 했다”며 “진짜 마실 나가듯이 갔다. 이렇게 편한 현장이 없다 싶을 정도로 편하고 즐거웠다”고 웃어 보였다. </div> <p contents-hash="57a3ea34b0f4576c56cd5d5f71cf5a85d22cfe1cdacf696dfa641d605e6f0c90" dmcf-pid="7PgiA7Jqr0" dmcf-ptype="general">이러한 편한 분위기는 대선배 김혜자가 이끌었다고. 류덕환은 “선생님은 후배들에게 조언은 절대 안 하시는데 장난을 많이 치신다”며 “어느날 갑자기 ‘덕환이 좀 불러봐’ 하셔서 갔더니 ‘너 이거 좀 봐봐’ 하면서 뭘 찾으시더니 주머니에서 손가락 하트를 하셨다. 완전 심장타격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877f308e445355a6bd146905311ff1de5be09a7ded440e7e411bf6ca6e95a3" dmcf-pid="zQancziBO3"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분이다. 어려움을 느낄래야 느낄 수가 없는 분”이라며 “예를 들면 ‘신의 퀴즈’ 같은 작품을 할 때는 저만 바라보고 있으니까 제가 끌고 가야 하는 중압감이 있는데 이번 현장은 감독님과 선생님이 잘 끌어주시니까 저희는 잘 끌려가기만 하면 됐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0d5a021df11a9361fbd9a52ef2ed491488d89ee15c3498ca80a998e76e7c01" dmcf-pid="qXzpKO0C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6/Edaily/20250526122326884bsku.jpg" data-org-width="650" dmcf-mid="5mu3BmFO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6/Edaily/20250526122326884bs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a378ffcc85ac840714a198194c3776405db089d9143b0c6aff0189813e0e82" dmcf-pid="BZqU9IphOt" dmcf-ptype="general"> 류덕환은 김혜자와 촬영 전부터 만나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 때 처음 뵈면 어색할까봐 김혜자 선생님 집으로 초대를 해주셨다. 감독님이 많이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그 시간이 없었으면 제가 현장에서 더 긴장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797d483c3339e48f0d86194d9d67c8ce90011c7d164b05c451e798ac42732b8b" dmcf-pid="b5Bu2CUlD1" dmcf-ptype="general">그는 김혜자와의 즐거웠던 순간에 김혜자와의 연기 티키타카를 꼽았다. 류덕환은 “선생님과 티키타카 하면서 주고 받는 장면이 모두가 걱정했던 신이다. 전체 대본에서 가장 긴 신들이다. 그 연세에 6페이지 2인극을 소화하시기에 어려우셨을 텐데 해내시는 걸 보고 많이 놀랐고 즐거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5b0674450db3bad5f3361385d0b138e98d422fe27d81f96365b99832523bde" dmcf-pid="K1b7VhuSw5" dmcf-ptype="general">또한 극 중 이해숙(김혜자 분)에게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르는 교회 신을 언급하며 “사실 제가 울지 안흥려고, 눈물을 머금고만 있으려고 했었다. 근데 선생님이 저를 그렇게 오랫동안 바라보신 게 처음이다”라며 “훅 빨려들어가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56eb32123349fc296e5749b1e6fa77cfcfce8ceba11cd83d2295f11b9f09657" dmcf-pid="9tKzfl7vwZ"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으로 김석윤 사단에 합류한 만큼 부담도 컸다고 말했다. 류덕환은 “감독님 연락을 받고 갔더니 첫 마디가 ‘반가워요. 할 거예요? 말 거예요?’ 하시더라. 그래서 그냥 진행이 됐다”며 “그때부터 김석윤 사단에 대해 수소문했다.(웃음) 감독님을 만난 게 너무나 감사했고, 존경하는 감독님이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73a39d69aa600d05fd5b22d508506e2bec94975408f87c40689c4f67cc8a1ff" dmcf-pid="2F9q4SzTwX" dmcf-ptype="general">이어 “나중에 감독님이 ‘한 신 지나가는 거 해줘라. 슬레이트 좀 쳐줘라’ 해도 갈 것 같다. 인간적으로도 배운 게 많은 선배님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류덕환은 “처음에는 폐 끼칠까봐 많이 긴장했다. 한지민 배우에게도 ‘야 지민아’ 이러시는데 저한테는 ‘목사님’ 하셨다. 소외를 당하고 있구나 싶더라”라고 너스레를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a1edcb5d9a3107c66f257784a9bce59fc2174265eeae252bf29e77650f4957c" dmcf-pid="V32B8vqyIH"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슬전' 강유석 "한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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