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도루 봉인' 풀었지만..KIA, 헐거운 불펜 어쩌나 작성일 05-26 111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5/26/0000085992_001_20250526174215278.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2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4회 초 도루에 성공한 김도영 [KIA타이거즈] </em></span></figure><br>KIA 타이거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금지령'을 내렸던 김도영의 도루 봉인을 풀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br><br>지난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김도영은 시즌 첫 도루와 2호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br><br>0대 0 팽팽하게 맞서던 4회 초, 삼성의 선발 이승현을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김도영은 이어진 최형우의 타석에서 2루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1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br><br>지난해 40개의 베이스를 훔치며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개막전 햄스트링 부상 이후 도루를 자제해왔습니다.<br><br>시즌 49번째 경기만에 나온 김도영의 첫 도루는 성공적이었습니다.<br><br>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도루 저지 타이밍을 놓쳤을 정도로 여유롭게 2루에 안착했습니다.<br><br>곧이어 최형우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가 터지며 KIA는 2점차 리드를 가져왔습니다.<br><br>'김도영 출루-최형우 타점'이라는 KIA의 득점 공식이 작동했습니다.<br><br>도루 봉인을 풀어버린 김도영은 연달아 도루를 성공시키며 팀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br><br>3대 3으로 동점이 된 5회 초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김도영은 2사 변우혁의 타석에서 또다시 베이스를 훔쳤습니다.<br><br>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삼성의 마운드를 뒤흔들기엔 충분했습니다.<br><br>이날 김도영은 주루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맹타를 휘둘렀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5/26/0000085992_002_20250526174215334.jpg" alt="" /><em class="img_desc">▲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기뻐하는 김도영 [KIA타이거즈] </em></span></figure><br>4회부터 이어진 팽팽한 경기를 대포 한 방으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br><br>7회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2층 관중석을 직격하는 비거리 130m 초대형 아치를 그려냈습니다.<br><br>그러나 이날 김도영의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2도루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4대 8로 역전패했습니다.<br><br>불펜이 헐거웠습니다.<br><br>7회 말 우천으로 잠시 중단된 경기가 재개됐고 바뀐 투수 전상현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br><br>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이재현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연속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2사를 만들었습니다.<br><br>그러나 폭투로 1루에 있던 주자가 2루로 향했고 이후 김성윤의 번트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br><br>KIA는 8회 최지민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3개의 사사구와 밀어내기 득점을 허용했고, 곧이어 올라온 성영탁도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4점을 내줬습니다. <br><br>다음 날 이어진 경기에서도 불펜의 뒷심이 부족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5/26/0000085992_003_20250526174215392.jpg" alt="" /><em class="img_desc">▲ 9회 말 마운드에 올라 투구하는 조상우 [KIA타이거즈] </em></span></figure><br>7회까지 2대 2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9회 말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가 르윈 디아즈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으며 경기를 내줬습니다.<br><br>승패 동률을 이루며 4위까지 순위표를 끌어올린 KIA였지만 불펜 방화로 주말 간 연패하며 다시금 8위로 곤두박질쳤습니다. <br><br>KIA는 '큰형님' 최형우와 김도영의 쌍포가 반가우면서도 마운드의 뒷문부터 단단히 걸어 잠가야 하는 과제를 남겼습니다.<br><br>#광주 #KIA타이거즈 #김도영 #불펜 관련자료 이전 펜싱 신예 주예빈,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05-26 다음 김우빈, 예술의전당서 오디오 가이드 참여…목소리로 전한 따뜻한 나눔 05-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