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효성중, 짜릿한 역전극! 11년 만에 소년체육대회 정상 탈환 작성일 05-27 139 목록 인천효성중학교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는 끈끈한 플레이로 대전글꽃중학교를 25-22로 제압하며,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 남자 중등부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br><br>27일, 경상남도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인천효성중은 전반을 11-12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에만 14골을 몰아넣는 저력을 발휘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머쥐었다.<br><br>이로써 인천효성중은 지난 2014년 우승 이후 무려 11년 만에 소년체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반면, 지난 2023년 준우승 팀이었던 대전글꽃중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5/27/0001070096_001_2025052719511050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 남자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인천효성중학교, 사진 제공=인천광역시 체육회</em></span>인천효성중의 승리 주역은 단연 이대혁 선수였다. 이대혁은 팀 내 최다인 10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황태균이 6골, 이재하가 5골을 보태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골문에서는 염온유 골키퍼가 10개의 슈팅을 막아내는 뛰어난 선방으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br><br>대전글꽃중은 강지우가 6골, 이도윤과 김진혁이 각각 5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후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인천효성중의 역전 드라마를 막지 못했다. 골키퍼 김호광도 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경기 초반, 인천효성중은 매서운 기세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8분 만에 6-1로 앞서나가며 상대를 압도하는 듯했다. 이대혁은 전반에만 3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고, 황태균은 6m 지역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골키퍼 염온유 선수의 초반 연이은 선방은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br><br>하지만 전반 중반 이후, 대전글꽃중의 반격이 매섭게 시작되었다. 강지우 선수와 김진혁 선수가 측면 돌파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며 점수 차를 좁혔고, 전반 종료 직전 이도윤 선수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11-12로 오히려 대전글꽃중이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이 마무리되었다.<br><br>후반 시작과 함께 인천효성중의 거센 반격이 시작되었다. 후반 4분, 이재하의 날카로운 중거리 속공 득점을 시작으로 이대혁이 오른쪽 날개와 중앙을 가리지 않고 개인 돌파 득점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팀을 15-14로 재역전했다.<br><br>이후 김은총의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과 이성훈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점수 차는 18-15까지 벌어졌다. 특히 이재하는 5골과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와 마무리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br><br>경기 막판, 인천효성중의 골키퍼 염온유 선수의 빛나는 선방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2분, 상대 팀 강지우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고, 이어진 속공 기회를 이재하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권순우, 살아 있네' 군인으로 첫 프로 대회 우승에 2관왕까지 "단체 생활, 의지할 곳 많다" 05-27 다음 대한체육회, 체육계 폭력 근절 위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추진 05-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