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 루드·20위 치치파스, 프랑스오픈테니스 2회전서 조기 탈락 작성일 05-29 10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우승 후보 알카라스·시비옹테크·사발렌카는 3회전 순항</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PAP20250528225701009_P4_20250529094415327.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마치고 인사하는 보르헤스(왼쪽)와 루드<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준우승 경력의 두 강자가 올해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2회전에서 하위 랭커에게 덜미를 잡혀 나란히 짐을 쌌다.<br><br> 세계 랭킹 8위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41위 누누 보르헤스(포르투갈)에게 1-3(6-2 4-6 1-6 0-6)으로 졌다.<br><br> 클레이코트에 강한 루드는 2022년, 2023년 프랑스오픈에선 준우승했고, 지난해 대회에선 4강에 올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PAP20250528226101009_P4_20250529094415331.jpg" alt="" /><em class="img_desc">루드 꺾은 보르헤스<br>[AP=연합뉴스]</em></span><br><br> 이번엔 몇주 동안 그를 괴롭힌 무릎 통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조기 탈락했다.<br><br> 통증 완화제와 항염증제를 복용해 온 그는 이날 경기 중에도 약을 입에 털어 넣어야 했다.<br><br> 경기 뒤 루드는 "프랑스오픈은 사랑하는 대회여서 계속 경기를 이어가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통증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br><br> 보르헤스는 프랑스오픈 3회전에 진출한 첫 포르투갈 남자 선수가 됐다.<br><br> 메이저대회 3회전 문턱을 넘지 못하던 그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16강, 올해 호주오픈 3회전에 진출해 상승세에 있다.<br><br> 루드라는 대어를 낚은 보르헤스는 25위 알렉세이 포피린(호주)을 상대로 16강 진출을 다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PAF20250529076601009_P4_20250529094415336.jpg" alt="" /><em class="img_desc">코트 떠나는 치치파스<br>[AFP=연합뉴스]</em></span><br><br> 세계 20위이자 2021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는 167위 마테오 지간테(이탈리아)에게 1-3(4-6 7-5 2-6 4-6)으로 졌다.<br><br> 치치파스는 2019년 이후로는 이 대회에서 한 번도 빠짐 없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냈으나 이번엔 허무하게 퇴장했다. <br><br> 부상 등 특별한 변수가 있었던 건 아니다. 치치파스는 "경기에 완전히 집중하지 못했고, 그런 상황을 제대로 못 다룬 건 내가 미숙해서다"라며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PAF20250529077001009_P4_20250529094415340.jpg" alt="" /><em class="img_desc">치치파스 물리친 167위 지간테<br>[AFP=연합뉴스]</em></span><br><br> 23세의 지간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으며 메이저대회 본선에 오른 것도 올해 호주오픈(1회전 탈락)이 처음인 '초짜'다.<br><br> 지간테는 "오늘 치치파스를 이긴 건 확실히 내 커리어 최대 승리"라며 기뻐했다.<br><br> 지간테는 3회전에서 올해 호주오픈 4강 진출자 벤 셸턴(13위·미국)을 상대한다.<br><br> 다른 강자들은 순항했다.<br><br>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는 2회전에서 파비안 마로잔(56위·헝가리)을 2시간 9분 만에 3-1(6-1 4-6 6-1 6-2)로 물리쳤다.<br><br> 알카라스는 3회전에서 다미르 줌후르(69위·보스니아)를 상대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PAF20250529040501009_P4_20250529094415348.jpg" alt="" /><em class="img_desc">23연승 행진 이어간 시비옹테크<br>[AFP=연합뉴스]</em></span><br><br> 여기서 이기면 16강에서 지간테-셸턴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br><br> 여자 단식에선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가 나란히 3회전으로 순항했다.<br><br> 프랑스오픈 5회 우승자인 시비옹테크는 에마 라두카누(41위·영국)를 1시간 19분 만에 2-0(6-1 6-2)으로 물리치고 대회 2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br><br> 4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사발렌카는 질 타이흐만(97위·스위스)을 1시간 19분 만에 2-0(6-3 6-1)으로 제압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인 1AI 시대’…개인 ‘AI 비서 만들기’ 열풍 05-29 다음 ‘부전자전’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미국 주니어골프협회 대회 우승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