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 UFC 데뷔전, 미국 비자 발급 지연으로 3주 연기 작성일 05-29 9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다음달 22일 아제르바이잔서 엘리엇과 대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29/AKR20250529124600007_01_i_P4_20250529144117659.jpg" alt="" /><em class="img_desc">UFC 데뷔전 날짜가 바뀐 고석현<br>[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KO' 고석현의 UFC 데뷔전 일정이 미국 비자 발급 지연 때문에 3주 연기됐다.<br><br> UFC 측은 고석현이 다음달 22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털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대회에서 오반 엘리엇(영국)과 웰터급 경기를 펼친다고 29일 발표했다.<br><br>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고석현은 당초 다음달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빌리 레이 고프(미국)와 대결할 예정이었다.<br><br> 그러나 미국 비자 발급이 늦어져서 경기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졌고, 최대한 빠르게 경기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석현의 요청에 따라 새 일정이 편성됐다.<br><br> 고석현의 데뷔전 상대인 엘리엇 또한 비자 발급이 늦어져 이번 주 라미즈 브라히마이(미국)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다.<br><br> 고석현과 엘리엇, 고프, 브라히마이 모두 웰터급으로 체급이 같아서 고석현은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하고, 미국 국민인 고프와 브라히마이는 자국에서 대결하기로 했다.<br><br> 고석현이 데뷔전에서 엘리엇을 잡는다면 단숨에 UFC 웰터급으로 올라설 수 있다.<br><br>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데뷔전에서 만나기 부담스러운 상대라는 의미다. <br><br> 태권도 베이스의 엘리엇은 UFC 무대에서 최근 3연승을 달린 선수다.<br><br> 고석현은 "그만큼 내가 이겼을 때 얻는 게 많다"면서 "엘리엇은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선수라 진흙탕 싸움을 벌여야 한다. 두 번, 세 번 넘겨서 체력을 갉아먹다 보면 잠식할 수 있다"고 작전을 밝혔다.<br><br> 앞서 고프전에서는 장기전을 벌여 판정으로 승리한다는 밑그림을 그렸던 고석현은 이번 엘리엇전은 KO를 노린다. <br><br> 고석현은 "이번에는 판정으로 가지 않을 수도 있다. 3라운드쯤 타격 KTO로 이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말했다.<br><br> 고석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UFC 선배인 박준용과 같은 아제르바이잔 대회에 출전해 한결 마음이 편하다.<br><br> 박준용은 이 대회에서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모로코·오스트리아)와 대결한다.<br><br> 고석현은 "함께 가서 든든하다. 언젠가 같은 대회에서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성사될 줄은 몰랐다"고 반겼다.<br><br> 끝으로 고석현은 "오래 기다린 데뷔전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응원을 많이 받았다.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셔틀콕 외교영역 넓혔다' 김중수 아시아연맹회장, OCA 생활체육위원으로 선출 05-29 다음 '체력 좋을수록 의료비 절감'…체육공단, '국민체력100' 연구 결과 발표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