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아시아선수권 우승…30년 만에 남자 높이뛰기 2연패 작성일 05-29 8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5/29/AKR20250529233046961_01_i_20250529233111182.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참가한 우상혁 [연합뉴스 제공]</em></span><br><br>'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br><br>우상혁은 오늘(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br><br>우상혁에게는 아직 도전 기회가 남아 있어, 최종 기록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br><br>이날 경기는 폭우 탓에 예정보다 1시간 30분 늦게 시작했고 트랙과 필드가 흠뻑 젖었지만, 우상혁은 경쾌한 몸놀림으로 2m15, 2m19, 2m23, 2m26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습니다.<br><br>결선에 출전한 13명 중 2m26을 넘은 점퍼는 우상혁과 신노 도모히로(일본), 단 두 명뿐이었습니다.<br><br>신노도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2m26을 넘었습니다.<br><br>2m29에서 1, 2위가 갈렸습니다.<br><br>우상혁은 2m29도 1차 시기에 넘고, 가슴을 치며 환호했습니다.<br><br>반면 신노는 2m29에 세 번 도전했지만, 모두 바를 건드렸습니다.<br><br>2023년 방콕 대회에서 2m28을 넘고 우승한 우상혁은 안방에서 치른 대회에서도 정상을 지켰습니다.<br><br>우상혁은 3회 연속(1991년 쿠알라룸프르, 1993년 마닐라, 1995년 자카르타) 우승한 이진택(한국) 이후 30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습니다.<br><br>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2m30)에서도 1위를 차지한 우상혁은 아시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최다 타이인 개인 통산 3회 우승 기록도 세웠습니다.<br><br>아시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3회 이상 우승한 점퍼는 우상혁과 이진택, 두 명뿐입니다.<br><br>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위(2m35)에 오르며 세계적인 점퍼로 도약한 우상혁은 이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과 세계실외선수권 2위(2m35),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의 화려한 이력을 쌓았습니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7위(2m27)에 머물렀지만, 올해에는 난징 세계실내선수권(2m31)과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주최한 초청 대회 왓그래비티챌린지(2m29), 구미 아시아선수권 등 출전한 5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br><br>우상혁은 올 시즌을 시작하며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한국 구미 아시아선수권, 일본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출사표를 올렸습니다.<br><br>두 개의 목표를 달성한 우상혁은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우승을 향해 다시 뜁니다.<br><br>#우상혁 #아시아육상선수권 #높이뛰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전준우 "두 번째야"…롯데-삼성 벤치클리어링 발발 05-29 다음 식사마가 해냈다? 맨유, 아세안 올스타에 패배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