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두 번째야"…롯데-삼성 벤치클리어링 발발 작성일 05-29 87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이 맞붙은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로 올 시즌 두 번째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습니다.<br><br>리그 1위 LG는 2위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br><br>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롯데가 2대 0으로 앞서던 5회초, 삼성 선발 최원태의 3구가 전준우의 왼쪽 어깨를 강타합니다.<br><br>전준우가 "두번째"라며 항의하자 최원태가 억울하다는 듯 발끈했고, 양팀의 감정이 격해지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습니다.<br><br>전준우와 한솥밥을 먹었던 강민호와 삼성 주장 구자욱이 중재에 나섰고, 최원태가 사과하며 상황은 종료됐습니다.<br><br>지난 17일 열린 양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전준우는 최원태의 공에 맞았었는데, 쌓인 감정이 폭발한 겁니다.<br><br>결과적으로 벤치클리어링은 삼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br><br>삼성은 5회 말 김성윤과 구자욱, 강민호가 연이어 적시타를 뽑아내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 결국 대승을 거뒀습니다.<br><br>1승 1패를 주고받은 리그 1위와 2위가 맞붙은 잠실에선 또 한번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br><br>양팀의 선발 손주영과 와이스의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간 가운데 6회 초에야 한화가 노시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LG 문보경이 곧바로 동점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br><br>분위기를 끌어올린 LG는 7회말 박해민의 안타와 박동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김현수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br><br>8회에도 한화의 폭투를 틈타 1점을 추가한 LG는 위닝시리즈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br><br><김현수/LG트윈스> "많이 좋아지고 있긴 한데요, 아직은 조금 더 연습하고 있고… 부상 선수가 많기 때문에 잘 버티자는 마인드가 있었는데 그게 잘 보여서 좋은 시리즈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br><br>LG의 외야수 박해민은 3회 초 플로리얼의 큼지막한 안타성 타구를 또 한번 걷어내며 한화팬들을 절망에 빠뜨렸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박찬]<br><br>[그래픽 서영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구미육상] '적수 NO! 올 퍼펙트!' 우상혁, 아시아선수권 2연패+개인 통산 3회 우승 05-29 다음 우상혁, 아시아선수권 우승…30년 만에 남자 높이뛰기 2연패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