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2m29 넘고 아시아선수권 2연패(종합) 작성일 05-29 8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 차례 연기되는 변수에도<br>통산 3번째 우승 차지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29/NISI20250529_0020832322_web_20250529231059_20250529234424494.jpg" alt="" /><em class="img_desc">[구미=뉴시스] 이무열 기자 = 우상혁(용인시청)이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 2m23 1차시기 점프에 성공하고 있다. 2025.05.29. lmy@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정상에 올랐다.<br><br>우상혁은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날 우승으로 우상혁은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성공했다.<br><br>마지막까지 우상혁과 경쟁한 신노 도모히로(일본)가 2m26으로 은메달을, 2m23을 넘은 타완 케오담(태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폭우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됐다.<br><br>애초 이날 오후 5시45분에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8일 밤 비 예보로 전체 경기 일정이 2시간씩 미뤄졌다.<br><br>그러나 연기한 시간에 맞춰 폭우가 쏟아지면서 또 한 번 일정이 밀렸다.<br><br>경기는 오후 9시35분에 순서대로 재개됐으며,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오후 9시40분부터 진행됐다.<br><br>우상혁은 이날 2m15에서 첫 점프를 했다.<br><br>개인 최고 2m36, 이번 시즌 최고 2m31 기록을 보유한 선수답게 2m15를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br><br>그리고 이어진 2m19도 1차 시기에서 넘는 데 성공했다.<br><br>2m23 역시 한 번에 넘었다. 성공 후에는 양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br><br>이후 결선에 오른 13명 중 2m26을 넘은 건 우상혁과 신노뿐이었다.<br><br>두 명이 경쟁한 2m29에선 우상혁이 웃었다.<br><br>신노는 1차 시기에서 실패했다.<br><br>반면 우상혁은 이번에도 1차 시기에서 바를 넘었다.<br><br>신노는 2차, 3차 시기도 넘지 못했고, 우상혁이 정상에 올랐다.<br><br>신노의 탈락으로 우승을 확정했지만, 우상혁은 시즌 최고 성적인 2m33에 도전했다.<br><br>세 번 도전했으나 모두 바를 건드리면서 끝내 넘지 못했다.<br><br>아쉬울 법도 했지만, 우상혁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29/NISI20250529_0020832319_web_20250529231059_20250529234424533.jpg" alt="" /><em class="img_desc">[구미=뉴시스] 이무열 기자 = 우상혁(용인시청)이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 2m23 1차시기 점프에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5.29. lmy@newsis.com</em></span>우상혁은 지난 2017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에서 2m30으로 첫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딴 바 있다.<br><br>2023년 태국 방콕 대회에선 2m28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br><br>그리고 이날 2m29로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했다.<br><br>우상혁은 과거 1991년 쿠알라룸프르, 1993년 마닐라, 1995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3연속 우승한 이진택 이후 30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br><br>3회 이상 우승한 선수도 이진택과 우상혁뿐이다.<br><br>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는 2m27의 7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좋은 컨디션을 자랑 중이다.<br><br>세계실내선수권 등 올해 출전한 4개 국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데 이어, 구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우상혁은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정조준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우상혁, 아시아육상선수권 우승…30년 만에 남자 높이뛰기 2연패 05-29 다음 '몰디브 신행' 에일리♥최시훈, ‘1박 2천만원’ 황홀 숙소에 탄성.."너무 아름다워"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