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왔다가 실망" 유능한 외국인 연구자, 다시 짐싼다…왜? 작성일 05-31 1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T리포트 - 美인재 엑소더스 기회다] ④ '해외 매력도' 낮은 한국, 개방성이 숙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l6K4c6yX">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b1b727b905a0f1cad63bf5952deb343ac0a56b8c0a548160cf88f06ea8ec6cb3" dmcf-pid="W5SP98kPWH" dmcf-ptype="pre"> [편집자주] 고급 인력의 '블랙홀'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 학생·연구자를 배척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재 유치 전쟁'이 불붙었다. 세계 각국의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자본 투입 등 활동을 점검하고, 우리나라의 경쟁력과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개선 과제는 무엇인지 진단한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Y1vQ26EQWG"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9bb6dea4f7e2201d5c42b98d976d26f4136d8ebd874f233583bee973c95aa0" dmcf-pid="GtTxVPDx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3년 한국의 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GTCI)/그래픽=윤선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31/moneytoday/20250531064504794phqi.jpg" data-org-width="420" dmcf-mid="xR6vsl7v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moneytoday/20250531064504794ph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3년 한국의 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GTCI)/그래픽=윤선정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43d46a6b3fcb6a2ed1b2190a87247b5b19b9a5a524e672d882232ca2a930ee" dmcf-pid="HFyMfQwMWW" dmcf-ptype="general"> <br>"한국은 국제적 가시성을 더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div> <p contents-hash="c3bdb5ca9f72b24424957ba769100e7d9e56eb4fabde0840bc68e1260cf1cf11" dmcf-pid="X3WR4xrRyy"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기관에서 책임급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미국으로 자리를 옮긴 한 유럽계 연구자의 제언이다. 그는 한국만큼 국가 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가도, 연구에 대한 열정이 큰 연구자 집단도 드물다고 평가하면서도 R&D(연구·개발) 기획 및 평가가 대부분 한국어로 진행되는 탓에 외국인 연구자로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R&D 기획 단계부터 해외 학자의 참여를 늘리고 전 과정에 영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국제적 가시성이 높아진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d0863f539bc37387cf72ab094604f58bf1ebe745aa62530b3ede081980793bd" dmcf-pid="Z0Ye8MmeWT" dmcf-ptype="general">한국의 취약한 '개방성'은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GTCI)'에서도 드러난다. GTCI는 각국의 인재 유입 정책과 환경적 역량을 평가한다. 한국은 2023년 처음으로 세계 25위권 안에 들었다. </p> <p contents-hash="ef1ae38bbfe70d34ab4fd05f1129a3fce159ed1e3192dbcbb0f693224b4d3727" dmcf-pid="5uXiQdIivv" dmcf-ptype="general">전체 평가 순위는 24위로 일본과 중국보다 앞섰지만, 정작 해외 인재 및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인지를 보는 '대외 개방성'은 전체 134개국 중 75위에 머물렀다. 인재 유치도를 평가하는 '두뇌 획득'(Brain Gain) 점수는 10년 전인 2013년보다 13점 하락한 50.79점으로 59위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a0f26dd31afef0a810530efe6ce23778b7c31962319188bec580d57d7a4e1c7b" dmcf-pid="17ZnxJCnTS" dmcf-ptype="general">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의 '세계 인재 순위 2024' 보고서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인재 경쟁력 순위는 2년 연속 상승해 전 세계 26위였지만, 해외 인재 풀(pool) 활용도를 매기는 '매력도' 측면에서는 100점 만점에 47.86점이라는 낮은 성적표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8d5ed1b4af3f30f6780a23c909872a16a965de1a35ec888fea4fc96e95ae156f" dmcf-pid="tz5LMihLWl" dmcf-ptype="general">이같은 결과는 역시 한국 연구시스템의 '낮은 해외 개방도'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는 지난해 11월 정책제안서인 '과학기술정책 브리프'를 통해 "정부 R&D 지원시스템을 수월성, 개방성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연구 제안 서식을 영문화하는 등 국내 R&D 시스템을 국제 규범에 맞게 재정비하는 한편 해외 학자의 과제 심사 및 평가 과정 참여도를 현행보다 크게 늘려야 한다고 봤다. </p> <p contents-hash="96b59b572e44f4c58d3a784f561247d584d25db3d2e063cd6a182425f705f9be" dmcf-pid="Fq1oRnlolh" dmcf-ptype="general">또 "두뇌 획득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경쟁의 본질은 불변한다"면서 "한국이 보유하고 있어야 할 핵심 분야의 연구자 명단을 작성한 후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유치하고, 다시 해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정책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ccb73db0b1600cd599f0f5f425ffbb8e7cae0eb2807b925f0c4252f0171a4e0" dmcf-pid="3BtgeLSgyC"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몬스타엑스 형원, ‘ASEA 2025’서 대체 불가 ‘비주얼 MC’ 존재감 입증 05-31 다음 빌리 레이 고프 "고석현은 강하고 영리한 선수...언제든 싸워보자"[이석무의 파이트클럽]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