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를 잊지는 않았을까"…백청강, 긴 공백의 불안 딛고 (인터뷰①) 작성일 05-31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AAXz9aV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db5ccbccad65c1dec0012f2d9c2b34c06911464726a803d6855cb59e37e65d" dmcf-pid="pccZq2Nf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15189qjkk.jpg" data-org-width="550" dmcf-mid="7offiayj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15189qjk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d01ceb1ec90762bacb8adc1c0b8e151817ae860c5107eaf5452bbe296b297c" dmcf-pid="UEE1bfA83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랜 시간 기다려온 이름, 가수 백청강이 드디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무려 6년여의 공백기, 그 시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스스로를 단단히 다잡는 재정비의 과정이었다.</p> <p contents-hash="f417eddb2ef584b2f0bc904725095dde2e517aeaceacd886b30ed8d7cac9e11c" dmcf-pid="uDDtK4c6zG" dmcf-ptype="general">비록 때로는 더디고, 흔들릴지라도, 자신만의 속도로 조용히 걸음을 이어가겠다는 백청강의 의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특유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깊은 감성은 다시금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f68cccad56ade2a46b2402b5e5b2042b8ab29fbe096e97b9cd12cf362cece8" dmcf-pid="7wwF98kP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16513gacn.jpg" data-org-width="550" dmcf-mid="B8xaOSzT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16513gac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ac4bbcf2273025afabeb2db8d5fecb4c6e59fa3249b0e68f134f88b4977dcf" dmcf-pid="zrr326EQzW" dmcf-ptype="general">백청강은 최근 새 싱글 '점점점' 발매 기념,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6년여 만에 정식 복귀를 알린 백청강은 지난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부터 최근 활동 근황,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행보 계획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p> <p contents-hash="6900a6a4951a31634ad78690daa2272bfc8d249931b951115c475b7423c6fda4" dmcf-pid="qmm0VPDxpy" dmcf-ptype="general">이번 신곡 '점점점'은 지난 2018년 11월 발매한 '끝에서' 이후, 무려 6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 이번에는 단순한 음원 발표에 그치지 않고 각종 음악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ce67aa9987bbf9f73aa98218a2666dc80b9a6c59f189b6052adbcc73727fb524" dmcf-pid="BsspfQwM0T" dmcf-ptype="general">"너무 오랜 시간 쉬었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니까 저를 향한 관심이 좀 어색하더라고요. 오랜만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맞아, 원래 이런 관심을 받았지' 싶더라고요. 오래 쉬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완전히 잊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감사했어요." </p> <p contents-hash="40b045e0294adcdb198831ace60703e76a611720fd798b99d15d53b0cf63dcfb" dmcf-pid="bOOU4xrRpv" dmcf-ptype="general">백청강은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에 나서며 겪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활동하는 가수로서, 긴 공백기 동안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져 있는 시간은 늘 부담이자 걱정이었다는 설명. </p> <p contents-hash="d7889fca2f9173c76dd1f7bbdef07f81db0df27f8e6cacf6675c402932b74f23" dmcf-pid="KIIu8MmeuS" dmcf-ptype="general">"부담과 걱정은 있었어요.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얼굴이 TV에 자주 비치지 않으면 '사람들이 나를 잊지는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항상 하게 돼요. 특히 저는 한 번 쉬면 공백기가 너무 길다 보니까, 그럴 때마다 불안감이 있었죠. 그런데도 이렇게 다시 활동하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또 기억해주시니까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1245fd72431097c90561b4d3f5a01f846950fd04dbd48f91fffda644c3a4aa" dmcf-pid="9CC76Rsd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17793cpcj.jpg" data-org-width="550" dmcf-mid="12fJEs3I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17793cpc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2313059394fe5ff019ec4ce020c429946a57b5ce29424791e066dce04a6cae" dmcf-pid="2hhzPeOJFh"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지난 6년여의 공백기 동안 백청강은 어떻게 지냈을까.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시기, 활동은 주춤할 수밖에 없었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68ce256c3aaf8882c7ed1330092c9118c5290a9dda1d1c62355b641f5fa8123d" dmcf-pid="VllqQdIiuC" dmcf-ptype="general">"사실 저도 한국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여러 제약들로 인해 활동이 쉽지 않았죠. 대신 중국 곳곳을 여행하듯 돌아다녔어요. 제가 중국인이지만 사실 그전까진 연변 밖으로 다닌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항상 연변에만 있었는데, 한 번 중국의 주요 도시들 위주로 돌아다녀봤어요."</p> <p contents-hash="53f004b85f478d745d422ed7675ef5835e88d22bca97a9e3f7511d7b75e8565f" dmcf-pid="fEE1bfA83I" dmcf-ptype="general">그의 첫 목적지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 하이난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는 백청강의 얼굴에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고, 말투에는 설렘이 묻어났다.</p> <p contents-hash="59f768eefcf392ead004398532a8d3b2350374a65d9d100366b7c7b6fbd23023" dmcf-pid="4DDtK4c6zO" dmcf-ptype="general">"워낙 유명하니까 제일 먼저 가봤어요. 진짜 너무 덥더라고요. 탈수 증세가 올 정도로 더웠어요. 그래도 바다는 정말 깨끗하고, 야자수도 많더라고요. 딱 휴양지 분위기를 즐기기 좋았죠." </p> <p contents-hash="330f1f5a9d32e058d9b0c4e863e900a89f9b5cc145187cb0d470373e0465268d" dmcf-pid="8wwF98kPUs" dmcf-ptype="general">하이난을 떠난 이후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며 오랜 시간 일만 해오던 자신에게 잠시 멈춰 설 수 있는 여유를 선물했다.</p> <p contents-hash="5a9bbe3c7fbb4e3cbb7d14cf696d9e201e737d71eec8338717c356df5c830c7c" dmcf-pid="6rr326EQum" dmcf-ptype="general">"상하이랑 베이징은 늘 행사 때문에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하이난에서 좀 쉬다가 '그래, 이번엔 좀 돌아다녀보자' 마음 먹고 광저우로 갔죠. 광저우에서 친구도 만나고, 혼자 여행도 하며 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dd32bc01aa35c51a887a5f941f0d6cad6e5513811b1cb2fd51d04aa006d8f6" dmcf-pid="Pmm0VPDx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19072lkkj.jpg" data-org-width="550" dmcf-mid="FmMOHtP3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19072lkk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acd8ff377d1f4b0e4aebd7705d2698b97395f22120c5407fa6e8f75e55b7b8" dmcf-pid="QsspfQwMpw" dmcf-ptype="general">백청강에게 이번 공백기는 단절이 아닌, 다시 노래를 부를 힘을 길러준 '쉼표' 같은 시간이었다. 스스로를 채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무대에 대한 갈증은 더욱 깊어졌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이 얼마나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다시금 절실히 깨닫게 됐다.</p> <p contents-hash="67f02568ba25a04ba651f6771f0467e76819f9654ee5d69bed9ecef2b5e3e29b" dmcf-pid="xOOU4xrRFD" dmcf-ptype="general">"너무 오래 쉬다 보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여행이라고 해도 이렇게 마냥 놀 수만은 없지 않다고요. 가끔씩 공연을 하긴 했어요. 그런데 뭔가 큰 의미가 없었어요. 마음속에서 채워지는 느낌이 없었죠.</p> <p contents-hash="ae99bff9b8823b680f9048ac96667996888872ba1fa94cd1befedc38fa587989" dmcf-pid="y22AhybY3E" dmcf-ptype="general">그게 내가 원하던 삶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어느 순간부터는 공허한 감정이 밀려오고, '이렇게 계속 있을 수는 없겠다, 다시 뭔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어요."</p> <p contents-hash="420cf7d1f0a1f5a12c04371056e8d5b5ab60651f8c69bacaafba0ce73ff57c46" dmcf-pid="WVVclWKGUk" dmcf-ptype="general">그렇게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긴 준비 끝에 백청강은 무려 6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곡은 그의 데뷔 이후 첫 댄스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발라드 이미지가 강했던 그에게 있어 '점점점'은 새로운 도전이자, 음악 팬들에게는 반가운 반전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컴백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진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ea896b793b0fca2b603f0a8332efbadf34a442fca39eedc58fafea5f667b6ab8" dmcf-pid="YffkSY9H7c" dmcf-ptype="general">"신곡 자체를 6년 넘게 안 냈잖아요. 활동도 너무 오래 쉬었고요. 그래서 '이번 신곡이 잘 되면 좋겠다'는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런 기대를 하는 게 제 입장에선 좀 이기적인 생각 같기도 했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내가 과연 기대를 해도 되겠나 싶은 거죠."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2c9cad3eec1bba754f4d14846c933fd0c1e0a3df921b581e94d79ee7e46dc8" dmcf-pid="G44EvG2X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20422ndzp.jpg" data-org-width="550" dmcf-mid="3gQmY58t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xportsnews/20250531070020422ndz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d31d09c712aae7d142acafb3386d5bea2ba976720bea12e952a9057f4bf84c" dmcf-pid="H11QakXD7j" dmcf-ptype="general">백청강에게 이번 컴백은 단순히 결과를 위한 선택이 아니었다. 오히려 긴 공백기 속에서 쌓여온 무대에 대한 갈망,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자체가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백청강은 그렇게, 조용하지만 단단한 다짐으로 다시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84ab7a33fa7debdac1ccaa4c769a773243e6e016fd9dc3b02879efe934c2d9c6" dmcf-pid="XttxNEZw0N" dmcf-ptype="general">"정말 무대에 서고 싶었어요. 신곡으로, 오랜만에 다시 '가수'라는 제 본업으로 돌아가서 노래하고 싶었어요. 그동안 쉰 시간이 길었으니까, 이제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활동을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어요.</p> <p contents-hash="a4f7d849b7567e1b5f60a2e74292a05cd227faaaaa8703be1f707004ea29cd32" dmcf-pid="ZFFMjD5rUa" dmcf-ptype="general">저는 무대에서 노래할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그게 저한테 가장 잘 맞는 일이고, 가장 나다운 순간이기도 하고요. 꼭 어디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중국이든, 한국이든, 미국이든 제가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노래하고 싶어요."</p> <p contents-hash="55c11cc9203abe37cdf506eaf3bbc8a6de3dcc583d762801bc9e475a3d20481d" dmcf-pid="533RAw1mpg" dmcf-ptype="general">사진=JNR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4e13ea6d8915cdac6b9985352eb5dd8de12697d48ac0734dcf3a2933a920cef8" dmcf-pid="100ecrtszo"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에서 시작되는 통신 혁신"…KT, 6G 기술로 미래 준비한다 05-31 다음 "양배추 아니, 주먹 달아요"…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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