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양궁 월드컵 튀르키예 대회 3일 개막…'11점제' 시범 도입 작성일 06-02 9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2/AKR20250602132500007_01_i_P4_20250602175924629.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양궁 대표팀<br>[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태극 궁사들이 올해 두 번째로 출격하는 국제대회인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가 3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다.<br><br> 한국에서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 남녀 각 4명씩 총 16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해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 총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br><br> 특히 리커브 대표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br><br>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을 필두로 2차 대회 여자 개인전 우승자 이가현(대전시체육회),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이 여자 대표팀을 이룬다.<br><br> 남자 대표팀에선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출격한다.<br><br>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에서는 베테랑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막내 이은호(한국체대)가 남자부에 출전한다.<br><br> 여자 대표팀은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 문예은(이상 한국체대)으로 꾸려졌다.<br><br> 이번 대회에선 '11점제'가 시범 도입된다.<br><br> 기존 10점 과녁의 중심부인 엑스텐(X10·지름 6.1㎝)을 맞추면 11점을 준다.<br><br> 박진감과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실험적 시도다. <br><br> 호진수 대표팀 감독은 "엑스텐에 11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요 대회 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최종 순위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며 "우리 선수들의 엑스텐 명중 수가 타국보다 많았던 만큼, 더욱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11점제는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br><br> 이번 대회 종료 뒤 세계양궁연맹(WA) 평가를 거쳐 2026년부터 정식 도입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엠빅뉴스] "정직하고 싶었다" '차세대 흙신' 알카라스의 양심고백 06-02 다음 유예린·권혁규, WTT 유스 컨텐더 동반 2관왕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