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뛰어서 더 든든했어요”…유봉여중 쌍둥이, 소년체전서 두각 화제 작성일 06-03 7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금메달 유전자 잇는 쌍둥이 자매<br>“지기 싫어 다투기도 하지만, 끝엔 웃어요”</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6/03/0001120678_001_20250603000216702.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명문가의 피를 이은 쌍둥이 자매가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왼쪽부터 황지아, 황지우) 사진=이동수 기자</em></span></div><br><br>배드민턴 명문가의 피를 이은 쌍둥이 자매가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주인공은 춘천 유봉여중 1학년 황지우와 황지아 선수. 그들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 나란히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다.<br><br>황지우·황지아 자매는 ‘배드민턴 DNA’를 타고났다. 두 학생의 외숙모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여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정소영 감독(현 성심여고), 외삼촌은 김범식 대한배드민턴중고연맹 부회장이다. 외사촌 언니인 김혜정·김유정 자매 역시 현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배드민턴 엘리트다. 황지우는 “초교 2학년 때 친척들의 권유로 배드민턴을 접했고, 늘 국가대표 언니들의 경기를 따라하며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br><br>하지만 한국의 ‘현실 쌍둥이’답게 다툼도 잦다. 자매 모두 승부욕이 강해 경기 중 의견 충돌이 생기기도 한다. 황지아는 “서로 지기 싫어해서 다투는 날도 있지만, 항상 대화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고치려 한다”며 “언니는 경기장에서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좋은 페이스메이커”라고 밝혔다.<br><br>쌍둥이를 지도하는 손선혜 코치는 “두 선수 모두 승부욕이 워낙 강한 스타일”이라며 “더 성장한다면 전국 레벨 상위권을 견줄 수 있을만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펜싱 송세라, 여자 에페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1위 06-03 다음 故 함기용 선생의 넋을 기리며… 춘천호반마라톤 15일 힘찬 출발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