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에스비에르가 메츠 꺾고 동메달…레이스타드 득점왕 등극 작성일 06-03 98 목록 덴마크의 팀 에스비에르(Team Esbjerg)가 2024/25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파이널4에서 메츠(Metz Handball, 프랑스)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에스비에르는 지난 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MVM 돔에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메츠를 30-27로 제압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메츠를 꺾고 3위를 차지한 셈이다.<br><br>경기 초반은 메츠가 빠른 템포로 에스비에르를 몰아붙이며 4-1까지 앞서나갔지만, 에스비에르는 5-1 수비 전환을 통해 분위기를 바꿨다. 미아 에메네거(Mia Sofia Emmenegger)가 오른쪽 윙에서 초반 두 골을 터뜨리며 응수했고, 이후 9-7로 역전한 에스비에르는 전반을 17-16으로 앞서며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3/0001071339_001_2025060312201416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3위를 차지한 에스비에르,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후반은 양 팀 골키퍼의 선방이 불꽃 튀었다. 메츠는 후반 초반 클레오파트르 달뢰(Cleopatre Darleux) 골키퍼의 선방(9개 중 5개 성공)을 앞세워 여러 차례 리드를 가져갔지만, 에스비에르 골문을 지킨 안나 크리스텐센(Anna Kristensen) 역시 이에 맞서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br><br>무엇보다 후반전에 부활한 헤니 레이스타드(Henny Reistad)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전반 조용했던 그는 후반에만 5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레이스타드는 이번 시즌 총 154골, 챔피언스리그 파이널4 통산 93골을 기록하며 ‘역대급 득점왕’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br><br>이날 에스비에르는 레이스타드가 8골, 미칼라 묄러(Michala Møller)가 7골, 에메네거가 5골을 기록했고, 골키퍼 크리스텐센은 10세이브로 승리를 뒷받침했다.<br><br>메츠는 사라 부크티트(Sarah Bouktit)가 6골, 엠마 자크(Emma Jacques)와 루시 그라니에(Lucie Granier)가 각각 5골과 4골을 넣으며 분전했고, 달뢰 골키퍼는 11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끝내 역전을 이루지 못했다.<br><br>메츠는 이번 경기에서도 10명이 전반에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고른 공격 분포를 보였으나,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작년 동메달 결정전에서 33-37로 패했던 것처럼, 올해 역시 에스비에르의 뒷심을 넘지 못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71세’ 혜은이, 2달 만에 8kg 감량 “77에서 66됐다”…비결은? 06-03 다음 엄정화 “얘 성격 아주 못됐지”…똑닮은 여동생과 유쾌한 자매토크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