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탠덤 사이클 파일럿 선수 '국가대표 지위 보장' 권고 작성일 06-03 10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03/0000304475_001_20250603145409466.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탠덤 사이클 파일럿 선수의 지위 보장을 관계기관에 공식 권고했다.<br><br>센터는 2일 보도를 통해 "지난 2023년 12월 일본 국제대회 도중 사고를 당한 탠덤 사이클 파일럿 선수의 사례를 바탕으로, 파일럿 선수에게 국가대표 또는 이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명확히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br><br>탠덤 사이클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하는 장애인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앞좌석의 파일럿은 단순 보조가 아닌 조향·변속·주행 전반을 담당하는 실질적 선수 역할을 수행한다. <br><br>해당 사건은 피해 파일럿 선수가 경기 중 사고로 중상을 입었음에도, 주최 측이 선수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관리·감독 책임이 미흡했다는 신고에서 비롯됐다. <br><br>이에 피신고인은 해당 대회가 국가대표 지위로 출전하는 대회가 아닌 친선 목적의 대회이며, 참가한 선수에게 주최 측 보험만 가입되어 있고 이동 경비 등은 자부담이라는 점을 안내하였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03/0000304475_002_20250603145409504.jpg" alt="" /></span><br><br>이어 치료비 마련을 위해 연맹 차원의 모금 활동을 펼쳤고 장애인체육회와 협의하는 등 실무적인 노력을 다했으며, 연맹 상벌위원회에서도 국제대회 참가 시 선수 대상 보험 가입 및 안전 교육 관련 매뉴얼을 만들도록 조치했다고 이야기했다.<br><br>센터는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는다며 피신고인에 대한 혐의는 기각했지만, 파일럿 선수의 법적 지위 부재와 국제사이클연맹(UCI)의 선수 인정 기준 등을 고려해 지위 명시 필요성을 강조했다.<br><br>이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사이클연맹에는 관련 법령 및 국제 기준을 반영해 파일럿 선수의 국가대표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보호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br><br>센터 측 관계자는 "스포츠윤리센터는 법과 규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체육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들이 정말로 원하는 도움을 주고 신뢰받는 보호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br><br>이어 "단순히 조사와 처벌에만 치중하는 기관이 아닌 탠덤 사이클 파일럿 선수에 대한 지위 보장 방안 권고와 같이 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체육인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사진=스포츠윤리센터<br><br>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교리 아우디 오덴세 꺾고 2연패 달성…통산 7번째 정상 등극 06-03 다음 “악취 난다” 구박 받았던 보아송, 佛테니스 오픈 8강 진출…40년 만에 가장 낮은 랭커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