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W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문제는 스타 아닌 모금·기부금 내역 [이슈&톡] 작성일 10-1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5T86kMU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139dd961b0ae3235764ecae2467ba9aea925db659e133050bb0a304590138c" dmcf-pid="91y6PERu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tvdaily/20251017150250566uycu.jpg" data-org-width="640" dmcf-mid="BdEUueBW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tvdaily/20251017150250566uy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41a6ca649e55c4edb9a8bdab85af9487021c6031f6c9afb5136468db21642b" dmcf-pid="2aeyWbXDC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국내 패션 매거진 W코리아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행사는 취지가 무색하게 마치 파티처럼 진행됐고,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자선 행사'라는 주최 측의 설명에 뜻을 모아 노개런티로 현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된다. 논란의 본질은 주최 측의 의아한 행사 진행 방식과 그 내용에 있다.</p> <p contents-hash="18d967d0ac73a99ac3db3b41b16d69234f0cbac55b3fe37af12f67fc1780e608" dmcf-pid="VNdWYKZwhR" dmcf-ptype="general">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는 유방암 인식 향상을 표방한 자선 행사다. 그러나 유방암 환우들의 상징인 분홍 리본은 보이지 않았다. 스타들과 인플루언서들은 이번 행사에 기본 '거마비' 조차 받지 않았다. 스타일링 비용은 소속사가 지원했다.</p> <p contents-hash="05ce8e36bc378c69834148a508b2eeac42f78f811cd3c7e3ad5f3d98e8192aa0" dmcf-pid="fjJYG95ryM" dmcf-ptype="general">주최 측, W코리아는 '자선'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스타 90여 명을 한 자리에 모았다. 덕분에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거물급 스타들이 모였다. 명품 브랜드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행사에는 다수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참여했다. 샤넬, 루이비통, 구찌,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톰브라운, 카르티에, 발렌티노, 버버리, 셀린느, 프라다, 펜디, 발렌티노 등 29개 브랜드다. </p> <p contents-hash="c1c643835e8460eab4d448f17ef1616233ff96cb7f381e35f1c5378143b15f00" dmcf-pid="4AiGH21mlx" dmcf-ptype="general">17일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주최 측은 일부 스타들에게 행사에 협찬한 브랜드 옷을 착장할 것을 요구하고, 입지 않은 경우 포토월에서 제외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주얼리 브랜드는 해당 행사에 500만 원을, 패션 브랜드는 최대 3000만 원의 기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진다. 단순 합산으로 1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d9279dcd378b429222c658628a13fbad6fe750781ab89d1ad3f2140bf22a03" dmcf-pid="8cnHXVts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tvdaily/20251017150251820kigb.jpg" data-org-width="860" dmcf-mid="bzT86kMU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tvdaily/20251017150251820kig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2728c9886e2dea2421a29bc85ea1b5c00e0ea0fe03ab7844bc375c8992d358" dmcf-pid="6kLXZfFOhP" dmcf-ptype="general"><br>그러나 주최 측은 오랜 기간 진행해 온 해당 캠페인을 통해 얼마가 어떻게 모였고, 어떤 경로로 기부되었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주최 측은 해당 캠페인을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 행사’로 소개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년간 주최 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된 누적 기부액은 11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62c71a1e4298885bbb11b1911e605a0f5febfda8bf396c9428c2d200344fe833" dmcf-pid="PEoZ543Iv6" dmcf-ptype="general">반면 국내에서 개최된 비슷한 종류의 유방암 캠페인의 누적 기부액은 이를 훨씬 웃도는 거액을 달성했다. 실제로 같은 취지의 시민 참여 러닝 행사인 ‘핑크런’은 24년간 누적 42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기부액이 세 배 이상을 웃돈다. ‘국내 최대 유방암 캠페인’이라는 W코리아 측의 자기 규정이 설득력을 잃는 대목이다. </p> <p contents-hash="4d5ae04982f1207ee40bbcd94a2415c8b57f40b2cec1eaef6fa776cb62691c1c" dmcf-pid="QDg5180Ch8"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에 대해 W코리아 측은 어떤 입장일까. 홍보대행사 측은 17일 티브이데일리에 "행사 관련해서는 알려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입을 다물었다.</p> <p contents-hash="1d21dc2240cd72d6b9e07390b3c3fe4832bf866d013dc09556dc83c75a01c06a" dmcf-pid="xwa1t6phh4" dmcf-ptype="general">자선 행사에서 가장 먼저 확보되어야 할 것은 '자금 운영의 투명성'이다. 협찬금과 실제 기부금의 구분, 브랜드 참여의 계약 조건, 기부 집행의 항목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그러나 W코리아 발행사인 두산매거진은 행사를 진행한 지난 20여 년 간 단 한 번도 기부금 조성 및 집행 내역을 외부가 검증 가능한 형태로 제시한 바 없다. 협찬 수입의 총액, 제반 비용의 구조, 재단으로의 실제 전달액과 사용처를 연도별·항목별로 공개해야 한다. 그것이 ‘러브 유어 더블유’가 자선의 이름을 계속 사용할 자격을 스스로 증명하는 가장 간단하고 유일한 방법이다.</p> <p contents-hash="123c40275bcdefa9578adb0205e7aa714389e7411e7f393f629ae0483eba5ee3" dmcf-pid="yB3LoSj4Tf"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이 이번 행사에 크게 분노하는 건 스타들이 취지와 다르게 파티를 벌인 것에 대한 화풀이 따위가 아니다. 자선이라는 외피 아래 형성된 자금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를 묻는 최소한의 감시적 행위다. 연예인은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 선의를 믿고 참여한 만큼, 오히려 피해자에 가깝다고 본다. 책임은 명분을 기치로 내걸고 자원을 모은 주최 측에 있음이 명백하다.</p> <p contents-hash="d8af87b645b6d553eeeb860d3d67d544ce2e58c556a43ab2d668f609701e9202" dmcf-pid="Wb0ogvA8l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YKpgaTc6y2"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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